스파츠우드는 나파 세인트 헬레나 서쪽 끝, 마야카마스 산 자락에 붙은 46에이커 단일 구획에서만 포도를 받습니다. 1882년에 심어진 밭을 1972년 메리 노바크 가족이 인수했고, 지금까지 3대가 이어 운영합니다. 나파에서 드물게 한 밭에서만 나온 포도로 한 가지 와인을 만드는 집입니다.
1985년 유기농 전환을 시작해 1992년 CCOF 유기농 인증, 이후 비오디나미까지 받았습니다. 나파 컬트 와인들이 추출과 알코올로 경쟁하던 시기에도 스파츠우드는 13%대 알코올과 꽉 짜인 산도를 유지했습니다. 세인트 헬레나 벤치랜드의 자갈·롬 토양이 그 구조를 받쳐줍니다.
2017년은 나파에게 시험이었던 해입니다. 8월 말~9월 초 폭염이 지나간 뒤 10월 산불이 밸리를 덮쳤습니다. 스파츠우드는 산불 전에 대부분 수확을 끝냈고, 선별을 평소보다 더 엄하게 걸었습니다. 그 결과 2017은 스파츠우드 라인 안에서 힘보다 윤곽이 분명한 빈티지로 남았습니다.
"나파에서 가장 유럽적인 까베르네. 세인트 헬레나 단일 에스테이트가 40년째 같은 목소리를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