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릭 사바르(Frederic Savart)는 몽타뉴 드 랭스(Montagne de Reims)의 에쿠에유(Écueil) 마을에 본거지를 둔 그로워 샹파뉴 생산자입니다. 1947년 그의 조부가 시작한 가족 도멘을 2005년 인수하여, 본인의 이름을 라벨에 새기며 정밀한 부르고뉴식 양조 방식을 샴페인에 도입했습니다.
"전통 누룩 효모, 오크 푸드르 발효, 도사쥬 최소화 — 떼루아의 미네랄과 텐션을 그대로 잔에 옮기는 것이 사바르의 철학입니다."
이번 큐베는 코트 데 블랑(Côte des Blancs) 최남단의 그랑 크뤼 마을 르 메닐 쉬르 오제(Le Mesnil sur Oger)에서 수확한 샤르도네 100%로 빚은 블랑 드 블랑입니다. 르 메닐은 살롱(Salon), 크룩 끌로 뒤 메닐(Krug Clos du Mesnil), 자크 셀로스(Jacques Selosse) 등 전설적 메종들이 단일 마을 큐베를 빚는 백악질 떼루아의 정점으로 평가받습니다.
2022년은 일조량이 풍부했음에도 산도가 잘 보존된 빈티지로, 사바르는 도사쥬를 최소한으로 유지한 엑스트라 브뤼 스타일로 마무리하여 백악 떼루아 본연의 칼날 같은 미네랄리티를 보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