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께스 데 무리에타(Marqués de Murrieta)는 1852년 설립된 리오하 최초의 와이너리로, 스페인 와인의 자존심이자 역사 그 자체입니다. 그들의 방대한 영지 '핑카 이가이(Finca Ygay)' 내에서도 가장 고귀한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는 구획인 **'카펠라니아(Capellanía)'**는 해발 485m의 고지대에 위치한 고목 비우라(Viura) 밭에서 탄생합니다.
"카펠라니아는 전형적인 화이트 리오하의 전통적인 양조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역작입니다. 약 24개월간의 긴 프랑스 오크 숙성을 거치지만, 과거의 산화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놀라울 정도의 정밀한 산미와 수정 같은 미네랄리티를 유지하며 세계 최고의 화이트 와인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2019 빈티지는 리오하 지역에서 매우 정교하고 집중도 높은 결과물을 얻은 해입니다. 충분한 일조량 덕분에 비우라 품종 특유의 풍만한 유질감이 극대화되었으며, 무리에타 가문의 정밀한 양조 기술을 통해 전율적인 산미의 텐션이 완벽하게 보존되었습니다. 현재 이 와인은 풍부한 과실미 위에 고귀한 숙성미가 덧입혀지기 시작한 가장 아름다운 시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