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나테(Envínate)는 2021년 데뷔 빈티지 이후, 리베이라 사크라(Ribeira Sacra) 지역의 테루아를 얼마나 정교하고 다각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지 세상에 증명해왔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세오아네(Seoane/Rosende)'** 필지는 이 지역의 전형적인 점판암 토양과는 궤를 달리하는 아주 특별한 곳입니다.
"밝고 모래가 섞인 화강암 토양에서 탄생한 이 와인은, 알폰소 토렌테가 북부 론의 생 조셉(Saint-Joseph)이나 코르나스(Cornas)와 비교할 만큼 고귀한 우아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2024 빈티지는 엔비나테 포트폴리오 중에서도 가장 섬세하고 우아한 결을 보여줍니다. 28년에서 60년에 이르는 올드 바인에서 수확한 포도는 경이로운 정밀함을 선사합니다. 갈리시아 전통 방식인 '필드 블렌드(Field Blend)'를 고수하여 멘시아 85%에 브랑셀라오, 메렌자오 등 토착 품종을 섞어 양조했으며, 전송이 발효와 긴 침출 과정을 통해 테루아 본연의 에너지를 병에 담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