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하 누에스트라 세뇨라 데 레메유리(Granja Nuestra Señora de Remelluri)는 리오하에서 가장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포도원 중 하나입니다. 14세기 가문이 정착한 이래 수도사들에 의해 와인이 생산되던 유서 깊은 땅으로, 1967년 로드리게스 가문이 인수하며 현대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특히 스페인 와인의 천재라 불리는 **텔모 로드리게스(Telmo Rodriguez)**가 복귀한 이후, 레메유리는 리오하의 고전적인 가치와 단일 포도원(Single Estate)의 순수함을 결합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레메유리 그란 레제르바는 오직 포도 품질이 탁월한 해에만 소량 생산되는 도멘의 정점입니다. 리오하 알라베사(Rioja Alavesa)의 가장 높은 고도에 위치한 석회질 테루아는 와인에 웅장한 골격과 함께 날카로운 산미의 텐션을 부여합니다. 이는 수십 년의 세월을 견딜 수 있는 위대한 생명력의 근원이 됩니다."
2011 빈티지는 리오하 지역에서 매우 집중도 높고 강렬한 캐릭터를 보여주는 해입니다. 레메유리는 이 해의 농밀한 과실미를 7년 이상의 긴 오크 및 병 숙성 과정을 통해 실크처럼 부드럽게 정제해 냈습니다. 출시 후 15년 가까이 흐른 현재, 2011년 그란 레제르바는 고귀한 숙성미(Tertiary notes)가 완벽하게 발현되어 리오하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