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디까바(Valdicava)**는 몬탈치노 지역의 가장 완고하고도 고결한 전통을 지키는 동시에, 가장 현대적이고 강력한 산지오베제(Sangiovese)를 빚어내는 생산자입니다. 빈첸초 아브루체세(Vincenzo Abbruzzese)의 세심한 지휘 아래, 몬탈치노의 심장부인 '몬토솔리(Montosoli)'의 황금 같은 토양에서 자라난 포도들은 발디까바만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양조되어 전 세계 수집가들의 열망을 받고 있습니다.
"이 2006년 빈티지 매그넘은 20년의 세월을 견뎌내며, 젊은 시절의 거칠고 야생적이었던 힘이 벨벳과 같은 유려한 텍스처로 완전히 승화되었습니다. 1.5L의 대용량 보틀은 750ml 일반 병보다 훨씬 더 느리고 안정적인 숙성 과정을 거치기에, 발디까바 본연의 과실 밀도감과 복합미를 가장 찬란한 상태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클래식한 구조감을 갖춘 2006년은 긴 세월을 견디며 비로소 그 진가가 드러나는 해입니다. 잘 익은 타닌의 부드러움과 산지오베제 특유의 고결한 산미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지금 당장 테이스팅을 진행해도 몬토솔리 테루아의 웅장한 에너지와 3차 숙성향의 깊이를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정점에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