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atory
시그나토리 벤 네비스 9년 100 프루프 에디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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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 Nevis 2015/2025 - 9 y.o. - Signatory 100 PROOF Edition #41
✨ 스코틀랜드 고지의 심장, 9년 숙성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의 깊이가 담긴 시그나토리의 강력한 벤 네비스! ✨
벤 네비스(Ben Nevis)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드(Highland) 지역, 영국 최고봉 벤 네비스 산자락에 위치한 유서 깊은 증류소입니다. 1825년 존 맥도널드(John MacDonald)에 의해 설립된 이래, 견고하고 강렬한 개성의 싱글 몰트 위스키를 생산하며 꾸준히 위스키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시그나토리 빈티지(Signatory Vintage)**는 앤드류 시밍턴(Andrew Symington)이 1988년 설립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독립 병입자(Independent Bottler) 중 하나로, 각 캐스크의 독특한 개성을 최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100 프루프 에디션 #41'은 2015년 증류되어 9년간 숙성된 벤 네비스 원액을 퍼스트 필 올로로소 셰리 벗(butt)에서 완성한, 희소하고 강렬한 싱글 몰트 위스키입니다.
🥃 증류소 소개: 벤 네비스 (Ben Nevis Disti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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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소유주, 생산 철학: 벤 네비스 증류소는 1825년 '롱 존' 존 맥도널드(‘Long John’ John MacDonald)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1989년부터 일본의 **닛카 위스키(Nikka Whisky Distilling)**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벤 네비스는 오랜 기간 블렌디드 위스키의 핵심 원액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그 특유의 강렬하고 묵직한 스타일은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은 발효 과정에서 브루어스 이스트(Brewer's yeast)를 사용하는 몇 안 되는 증류소 중 하나로, 위스키에 독특한 풍미와 입안 가득한 느낌을 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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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떼루아: 벤 네비스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서부 하이랜드의 포트 윌리엄(Fort William)에 위치하며, 이름처럼 영국 최고봉 벤 네비스 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위스키에 사용되는 물은 벤 네비스 산에서 흘러나오는 알트 아 뮬린(Allt a’Mhuilinn) 샘물로, 화강암과 돌을 거쳐 필터링되어 깨끗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특성을 지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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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스타일: 벤 네비스의 싱글 몰트는 견고하고 묵직한 바디감, 몰트의 특성, 약간의 왁스 같은 질감, 그리고 은은한 스모키함이 특징입니다. 숙성 캐스크에 따라 바닐라, 캐러멜, 건과일, 초콜릿 등의 풍미를 발현하며, 때로는 특유의 짭짤하고 고소한(savoury) 노트가 감지됩니다.
🥃 독립 병입자 소개: 시그나토리 빈티지 (Signatory Vin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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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및 철학: 시그나토리 빈티지 스카치 위스키 컴퍼니(Signatory Vintage Scotch Whisky Co. Ltd.)는 1988년 앤드류 시밍턴(Andrew Symington)에 의해 설립된 스코틀랜드의 선도적인 독립 병입자입니다. 그들의 이름은 각 위스키 캐스크에 저명한 인물이 품질 보증의 의미로 서명하는 관행에서 유래했습니다. 시그나토리는 투명성과 진정성을 중시하며, 각 캐스크의 독특한 특성을 최상으로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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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크 선별 및 품질: 시그나토리는 스코틀랜드 전역의 최고의 증류소에서 **단일 캐스크(single cask) 또는 소규모 배치(small batch)**로 위스키를 선별하여 병입합니다. 이들은 **인공 색소 무첨가(Natural Colour)**와 **비냉각 여과(Non-Chill Filtered)**를 고수하여 위스키 원액이 지닌 순수한 맛과 향, 질감을 그대로 전달합니다. 2002년 에드라도어 증류소(Edradour Distillery)를 인수한 후 자체 숙성 창고를 보유하게 되어, 캐스크 숙성 과정에 대한 더욱 엄격한 통제가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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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및 위상: 시그나토리는 '언칠필터드 컬렉션(Un-Chillfiltered Collection)'과 '캐스크 스트렝스 컬렉션(Cask Strength Collection)'을 비롯한 다양한 시리즈를 통해 뛰어난 품질의 위스키를 선보여 왔습니다. 그들의 병입 위스키들은 탁월한 품질과 희소성으로 위스키 애호가들과 컬렉터들 사이에서 높은 명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 위스키 상세 설명: 벤 네비스 2015/2025 - 9년 숙성 - 시그나토리 100 프루프 에디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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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및 에디션 특성: 이 위스키는 시그나토리 빈티지의 인기 시리즈인 **'100 프루프 에디션(100 PROOF Edition)'의 41번째 배치(Batch #41)**입니다. '100 프루프'는 영국 기준 57.1% ABV를 의미하며, 위스키 원액이 지닌 최대치의 풍미와 강렬함을 그대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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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병입 연도 및 숙성 기간: 2015년 증류되어 2025년에 병입되는 9년 숙성의 싱글 몰트 위스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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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크 유형 및 영향: 이 위스키는 **퍼스트 필 올로로소 셰리 벗(First Fill Oloroso Sherry Butts)**에서 전체 숙성 기간을 거쳐 완성되었습니다. 스페인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는 위스키에 **풍부하고 진한 건과일(레이즌, 무화과), 다크 초콜릿, 커피, 견과류, 그리고 향신료(시나몬, 정향)**의 복합적인 풍미를 부여합니다. 셰리 캐스크의 영향으로 벤 네비스 특유의 견고한 스피릿에 깊이와 풍성함이 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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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도수 및 기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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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 57.1% vol. (100 Proof)의 높은 알코올 도수로 병입되어, 위스키 원액이 지닌 강렬한 풍미와 깊이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물을 몇 방울 첨가하면 새로운 아로마와 질감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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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색소 무첨가(Natural Colour): 위스키 본연의 자연스러운 색상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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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냉각 여과(Non-Chill Filtered): 위스키의 풍미를 보존하기 위해 냉각 여과 과정을 거치지 않아, 캐스크에서 얻어진 복합적인 유기 화합물을 그대로 담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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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소규모 배치(small batch)로 생산된 한정판 위스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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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의 개성: '100 프루프 에디션 #41'은 벤 네비스 증류소 특유의 묵직하고 고소한(meaty, savoury) 하이랜드 캐릭터와 퍼스트 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의 **달콤하고 풍성한 다크 프루트 오퓰런스(dark-fruit opulence)**가 매력적으로 결합된 위스키입니다. 이는 현대적인 벤 네비스의 대담하고 강렬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 테이스팅 노트: 벤 네비스 2015/2025 - 9년 숙성 - 시그나토리 100 프루프 에디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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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숙성을 마치고 캐스크 스트렝스로 병입된 위스키로, 지금 당장 즐기기에 최상의 상태입니다. 높은 도수이므로, 물을 몇 방울 첨가하여 다양한 풍미 변화를 느껴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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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Color): 퍼스트 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숙성에서 오는 깊고 진한 호박색 또는 마호가니빛. (인공 색소 무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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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Nose/Aroma): 첫 향은 농축된 건포도 시럽, 토피 애플, 오렌지 껍질의 풍미가 돋보이며, 잘 닦인 오크, 구운 호두, 그리고 희미한 흙 내음과 스모크 향이 감쌉니다. 낡은 가죽, 설타나, 짙은 당밀 향도 느껴지며, 복합적이고 매력적인 아로마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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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Palate/Taste): 입안에서는 당밀 푸딩, 무화과 잼, 쫄깃한 몰트의 벨벳 같은 질감이 풍성하게 밀려옵니다. 이어서 정향 박힌 초콜릿, 짙은 에스프레소, 그리고 약간의 짭짤한 감초 향이 더해집니다. 벤 네비스 특유의 왁스 같고 고소한(waxy, savoury) 증류소 캐릭터가 셰리 캐스크의 깊이와 복합성 속에 겹겹이 쌓여 있습니다. 구운 설탕, 리코리스 뿌리, 흙 같은 스파이스 향도 느껴지는, 대담하고 풀 바디의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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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시(Finish): 길고 따뜻하며 부드럽게 드라이한 피니시는 셰리 향이 흠뻑 밴 과일 케이크, 은은한 오크 향신료, 그리고 견과류 같은 코코아 향의 잔향이 오랫동안 입안에 남아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타닌감 있는 코코아 파우더, 호두 껍질, 그리고 희미한 나무 연기 향이 느껴지는 길고 텍스처 있는 마무리입니다.
숙성 잠재력:
병입 후에도 위스키는 그 풍미의 안정성을 매우 오랫동안 유지합니다. 밀봉 상태를 잘 유지하고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시면, 수십 년간 품질 저하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개봉 후에는 위스키가 공기와 접촉하며 더욱 다양한 아로마를 발현할 수 있으니, 서서히 즐기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푸드 페어링 추천:
벤 네비스 2015/2025 - 9년 숙성 - 시그나토리 100 프루프 에디션 #41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위스키이지만, 그 풍부한 풍미를 돋보이게 할 다양한 고급 음식과 함께 할 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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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다크 초콜릿, 견과류 타르트, 티라미수, 크림 브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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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숙성된 블루 치즈(예: 스틸턴, 고르곤졸라), 풍미 강한 하드 치즈(예: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숙성된 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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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주: 식사 후 편안하게 즐기는 디제스티프(Digestif)로 완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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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주: 구운 아몬드, 건포도, 무화과 등 건과일.
🍇 캐스크 이야기: 퍼스트 필 올로로소 셰리 벗 (First Fill Oloroso Sherry Butts)
이 위스키의 독특한 풍미는 퍼스트 필 올로로소 셰리 벗의 영향이 지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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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로로소 셰리 벗: 스페인의 건조한 셰리 와인인 올로로소를 숙성했던 대형 캐스크입니다. '퍼스트 필'은 이 캐스크에 위스키를 처음으로 숙성시켰음을 의미하며, 캐스크가 셰리 와인의 풍미와 오크의 특성을 위스키에 강렬하게 전달합니다. 위스키에 깊고 짙은 색상, 풍부한 건과일(설타나, 건포도), 견과류(호두), 다크 초콜릿, 스파이스(정향, 육두구, 시나몬), 가죽, 낡은 가구, 그리고 흙 같은 풍미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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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네비스 스타일과의 조화: 벤 네비스의 묵직하고 고소한 증류소 캐릭터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의 풍부하고 달콤한 풍미와 만나 웅장하면서도 균형 잡힌 위스키를 만들어냅니다.
💎 이 위스키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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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네비스의 독보적인 개성: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의 벤 네비스 증류소 특유의 묵직하고 풍미 깊은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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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나토리 빈티지의 엄선: 독립 병입자 시그나토리 빈티지가 최고의 캐스크를 선별하여 병입한 탁월한 품질의 위스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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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한 퍼스트 필 올로로소 셰리 숙성: 올로로소 셰리 벗에서 9년간 풀 숙성하여 얻은 풍부한 다크 프루트와 초콜릿 풍미가 압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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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프루프 캐스크 스트렝스: 57.1%의 높은 도수로 병입되어, 위스키 원액이 지닌 최고의 농축미와 강렬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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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표현: 인공 색소 무첨가 및 비냉각 여과로 위스키 본연의 순수한 맛과 향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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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100 프루프 에디션 #41'이라는 한정된 배치로 출시되어, 소장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MD 조언:
"벤 네비스 2015/2025 - 9년 숙성 - 시그나토리 100 프루프 에디션 #41은 단순한 위스키를 넘어, 벤 네비스의 견고한 정신과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의 풍부함이 완벽하게 융합된 예술 작품입니다. 9년간의 숙성이 빚어낸 깊고 다채로운 풍미는 마시는 순간부터 당신의 미각을 압도하고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위스키는 특별한 날의 대미를 장식하거나, 소중한 이들과 함께 깊은 대화를 나눌 때 완벽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위스키 애호가라면 반드시 경험해야 할, 소장 가치 높은 한정판 걸작입니다."
Ben Nevis 2015/2025 - 9 y.o. - Signatory 100 PROOF Edition #41
알콜도수:57.10 %
국가:스코틀랜드
지역:Speyside
배송일정:
1st Fill Oloroso Sherry But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