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뱅상 파리(Domaine Vincent Paris)**는 코르나스 지역의 신성으로 떠오른 와이너리입니다. 1997년부터 와인 양조를 시작한 뱅상 파리는 삼촌인 로베르 미셸(Robert Michel)에게 포도밭을 물려받아, 유기농 재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라니 60'은 그라니(화강암) 토양과 60%의 경사면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뱅상 파리의 섬세한 양조 기술이 돋보이는 와인입니다.
Jeb Dunnuck (89-91점): "잘 익은 검은 과일과 블루베리 향. 깨끗하고 층층이 쌓인 듯한 질감과 산도가 돋보인다."
음식 페어링 추천
"시라의 힘과 풍미에 어울리는 요리들! 🍽️"
오리 가슴살 요리
라구 파스타
구운 붉은 육류
숙성 치즈
MD 조언
"뱅상 파리의 코르나스 '그라니 30' 2021은 젊은 시라 와인 특유의 생동감과 힘을 동시에 지닌 와인입니다. 잘 익은 검은 과일 향과 함께 후추, 스파이스 뉘앙스가 어우러져 매력적인 복합미를 선사합니다. 지금 마셔도 좋지만, 몇 년 정도 숙성을 통해 타닌이 더욱 부드러워지고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북부 론 시라의 진수를 느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