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드니 모르테(Domaine Denis Mortet)는 1990년대에 쥬브레 샹베르탱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올라선 도멘입니다. 창업자 드니 모르테는 밭 관리의 밀도와 극도로 낮은 수확량으로 부르고뉴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2006년부터는 아들 아르노 모르테(Arnaud Mortet)가 도멘을 이끌고 있습니다. 아버지 대의 강한 추출과 새 오크 사용을 크게 줄이고, 보다 섬세하고 투명한 방향으로 스타일을 다듬어 왔습니다. 부르고뉴 애호가들 사이에서 꾸준히 구하기 어려운 생산자로 꼽힙니다.
"픽생 노령목 구획 · 피노 누아 100% · 아르노 모르테 · 2018"
픽생(Fixin)은 꼬뜨 드 뉘 최북단에 자리한 마을로, 쥬브레 샹베르탱 바로 위에 붙어 있습니다. 이름값에서는 이웃에 가려져 있지만 토양과 기후는 거의 같아, 좋은 생산자의 손을 거치면 쥬브레에 준하는 골격이 나옵니다. 모르테의 픽생은 노령목 구획에서 나오며, 마을 등급 가격대에서 이 도멘의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2018년은 일조량이 풍부해 과실이 완숙에 이른 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