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띠엔 소제(Etienne Sauzet)는 퓔리니-몽라셰를 대표하는 화이트 부르고뉴 생산자입니다. 1974년 에띠엔 소제 사후 손녀 잔-마리와 그 남편 제라르 불레가 도멘을 이었고, 현재는 브누아 리퍼가 양조를 맡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비오디나미로 전환했으며, 새 오크를 절제하고 미네랄과 산도의 긴장감을 전면에 두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퓔리니라는 마을의 성격을 가장 정직하게 보여주는 도멘 중 하나로 꼽힙니다.
"퓔리니 최상위 1er 크뤼 'Les Folatieres' · 샤르도네 100% · 비오디나미 · 2017"
레 폴라티에르(Les Folatières)는 퓔리니-몽라셰의 프리미에 크뤼 중에서도 최상위로 꼽히는 밭입니다. 마을 위쪽 경사면에 자리해 표토가 얇고 석회암이 가까워, 퓔리니 특유의 팽팽한 미네랄과 꽃향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2017년은 서리 피해가 컸던 2016년과 달리 수확량이 회복되고, 잘 익은 과실과 또렷한 산도가 함께 확보되어 부르고뉴 화이트에 특히 좋았던 해로 평가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