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랑 퐁소(Laurent Ponsot)는 도멘 퐁소를 세계 최정상의 반열에 올려놓은 전설적인 인물로, 2017년 독립하여 자신의 이름을 내건 새로운 도멘을 설립했습니다. 그는 전통적인 양조 철학을 고수하면서도 인공지능 온도 센서와 산화 방지를 위한 특수 캡슐 등 최첨단 기술을 결합하여, 테루아의 목소리를 가장 맑은 상태로 담아내는 '디지털 장인'으로 불립니다.
"'뀌베 데 페블리에(Cuvée des Peupliers)'는 프랑스어로 '포플러 나무'를 뜻합니다. 로랑 퐁소는 자신의 모든 와인에 나무의 이름을 붙여 생태계의 조화를 상징합니다. 주로 쥬브레 샹베르탱 마을 인근의 우수한 구획에서 수확된 포도를 사용하여, 지역 등급(Regional)임에도 불구하고 마을 단위 급의 웅장한 골격과 정교한 미네랄리티를 구현해냅니다."
2022 빈티지는 부르고뉴에서 태양의 축복을 가득 머금은 해입니다. 로랑 퐁소는 이 풍요로운 해의 에너지를 인위적인 새 오크 향으로 덮지 않고, 대형 중고 오크통에서 부드럽게 다듬어내어 피노 누아 본연의 순수한 과실미를 극대화했습니다. 55유로라는 가격은 거장의 손길이 닿은 2022년의 위대한 활력을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