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너리 소개
도멘 어거스트 클라프(Domaine Auguste Clape)는 프랑스 론 밸리(Rhône Valley) 북부의 코르나스(Cornas) 지역에 위치한 저명한 와이너리로, 시라(Syrah) 품종을 중심으로 전통적인 방식의 와인을 생산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와인 특징
'르네상스(Renaissance)'는 약 40년 수령의 시라(Syrah)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지며, 전통적인 방식으로 양조됩니다. 2021 빈티지는 알코올 도수 12.3%로, 중간 정도의 바디감과 잘 익은 붉은 과일과 푸른 과일, 후추, 그리고 신선한 허브의 풍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균형 잡힌 구조와 부드러운 탄닌을 갖추고 있으며, 빈티지 특유의 집중된 질감을 보여줍니다. 1~2년의 숙성 후 즐기기 좋으며, 향후 10년간 음용하기에 적합합니다.
테이스팅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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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짙은 자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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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카시스, 자두, 리치, 화약, 말린 꽃 등의 복합적인 아로마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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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중간 정도의 바디감에 잘 짜인 탄닌 구조를 지니며, 신선한 과일 풍미와 함께 후추의 스파이시함이 조화를 이룹니다. 전체적으로 조화롭고 풍미가 가득하며, 피니시에서 후추의 여운이 남습니다.
평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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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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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브 던넉(Jeb Dunnuck): 91점
음식 페어링
이 와인은 양고기, 사냥감 요리, 그리고 풍미가 강한 치즈와 잘 어울립니다.
서빙 팁
섭씨 16~18도에서 서빙하며, 서빙 전에 약 1시간 정도 디캔팅하여 와인의 아로마와 풍미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구매 정보
2021 빈티지는 현재 한 병당 약 $111의 평균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도멘 어거스트 클라프는 코르나스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 중 하나로, 전통적인 양조 방식을 고수하며 론 밸리의 테루아를 충실히 표현하는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