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pices Fouquerand

오스피스 드 본 사비니-레-본 1er Cru '뀌베 포르느레'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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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Hospices de Beaune Savigny-les-Beaune Premier Cru Cuvee Forneret "

알콜도수:13.5%

국가: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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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의 역사, 부르고뉴의 심장] 2002 오스피스 드 본 사비니-레-본 1er Cru '뀌베 포르느레' / 2002 Hospices de Beaune Savigny-lès-Beaune Premier Cru 'Cuvée Forneret'


부르고뉴의 위대한 자선과 전통의 상징, 오스피스 드 본! 2002년이라는 뛰어난 빈티지가 선사하는 사비니-레-본 프리미에 크뤼 '뀌베 포르느레'의 원숙한 아름다움!

1443년 설립된 오스피스 드 본(Hospices de Beaune)은 부르고뉴의 유서 깊은 자선 병원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 경매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독특한 와인 생산자입니다. 수세기에 걸쳐 기증받은 최고급 포도밭에서 생산된 와인들은 매년 11월 세 번째 일요일에 열리는 자선 경매를 통해 전 세계 와인상과 개인 구매자들에게 판매됩니다. '뀌베 포르느레(Cuvée Forneret)'는 사비니-레-본 프리미에 크뤼 포도밭에서 생산되는 역사적인 뀌베 중 하나로, 2002년은 부르고뉴 레드 와인에 있어 매우 훌륭했던 빈티지입니다. 23년의 세월을 거치며 이 와인은 이제 그 절정의 복합미와 우아함을 드러내고 있을 것입니다.


🍷 생산자 소개: 오스피스 드 본 (Hospices de Beaune)

  • 500년 이상의 자선과 와인의 역사: 오스피스 드 본은 1443년 부르고뉴 공국의 재상이었던 니콜라 롤랭(Nicolas Rolin)과 그의 아내 기곤 드 살랭(Guigone de Salins)에 의해 가난한 이들을 위한 자선 병원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설립 이후 수많은 기증을 통해 현재 약 60헥타르에 달하는 최고급 포도밭(대부분 그랑 크뤼와 프리미에 크뤼)을 소유하게 되었으며, 이 포도밭에서 생산된 와인을 판매한 수익금은 병원 운영 및 유적 보존에 사용됩니다.
  • 세계적인 자선 와인 경매: 매년 개최되는 오스피스 드 본 와인 경매(Vente des Vins des Hospices de Beaune)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오래된 자선 와인 경매입니다. 이 경매를 통해 판매되는 와인들은 '피에스(pièce)'라 불리는 배럴 단위로 거래되며, 구매한 네고시앙이나 개인은 각자의 방식으로 와인을 숙성시키고 병입합니다. 따라서 동일한 뀌베와 빈티지라도 최종적인 와인의 스타일은 숙성 및 병입을 담당한 주체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 뀌베(Cuvée) 시스템: 오스피스 드 본의 와인들은 대부분 특정 기증자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뀌베'로 출시됩니다. 각 뀌베는 하나 또는 여러 포도밭 구획의 포도를 블렌딩하여 만들어지며, 해당 뀌베를 통해 기증자를 기리고 그들의 자선을 이어갑니다. (2002년 당시 오스피스 드 본의 와인메이커는 앙드레 포르슈레 André Porcheret였습니다.)
  • 양조 철학: 오스피스 드 본의 포도밭은 각 마을의 특징을 잘 반영하며, 양조 과정에서는 포도의 순수함과 떼루아의 개성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둡니다. 수확된 포도는 오스피스 드 본의 양조 시설에서 발효되며, 이후 경매를 통해 판매된 배럴은 구매자가 인수하여 추가적인 숙성(élevage) 과정을 진행합니다.

🥂 와인 상세 설명: 2002 오스피스 드 본 사비니-레-본 1er Cru '뀌베 포르느레'

  • '뀌베 포르느레(Cuvée Forneret)': 이 뀌베는 1878년 장-밥티스트 포르느레(Jean-Baptiste Forneret)와 그의 아내에 의해 오스피스 드 본에 기증된 포도밭에서 유래합니다. 사비니-레-본 프리미에 크뤼 포도밭들, 특히 '레 푸이예(Les Peuillets)', '레 바스 마르코네(Les Basses Marconnets)', '레 그라뱅(Les Gravains)' 등의 구획에서 생산된 피노 누아를 블렌딩하여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포도밭들은 일반적으로 섬세하고 향긋하며, 우아한 스타일의 피노 누아를 생산합니다.
  • 2002 빈티지 – 부르고뉴 레드의 위대한 해: 2002년은 부르고뉴 전역에서 레드 와인에 있어 매우 훌륭하고 클래식한 빈티지로 평가받습니다. 성장기 동안 이상적인 기후 조건이 이어졌으며, 포도는 완벽한 생리적 성숙도에 도달했습니다. 2002년 레드 부르고뉴 와인들은 풍부한 과실미, 생동감 넘치는 산도, 잘 익은 타닌, 그리고 뛰어난 균형미와 함께 훌륭한 숙성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공식 등급: 사비니-레-본 프리미에 크뤼 (Savigny-lès-Beaune Premier Cru) A.O.C.
  • 포도 품종: 피노 누아 (Pinot Noir) 100%
  • 알코올 도수: 약 13% - 13.5% (일반적인 범위)
  • 생산 지역 상세: 프랑스 부르고뉴 꼬뜨 드 본 사비니-레-본
  • 양조 및 숙성 과정:
    • 오스피스 드 본에서 포도를 수확하여 발효를 진행합니다.
    • 이후 경매에서 판매된 배럴(주로 프랑스산 오크, 새 오크 비율은 구매자가 선택 가능)은 구매한 네고시앙이 인수하여 각자의 방식으로 약 12~18개월간 숙성 후 병입합니다. 따라서 최종적인 오크 풍미와 숙성 뉘앙스는 네고시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주요 평론가 점수 (2002 빈티지, 특정 네고시앙 보틀링 또는 배럴 샘플 기준):
    • Burghound (Allen Meadows): 89-91/100 (2003년 11월, 배럴 샘플) - "놀랍도록 풍부하고 표현력이 좋으며, 달콤하고 깊이 있는 붉은 피노 과실 향이 매우 정교하고 흙내음이 가미된 풍미로 이어진다. 훌륭한 길이와 함께 균형 잡힌 피니시."
    • Stephen Tanzer's International Wine Cellar (Vinous): 88-91/100 (배럴 샘플) - "매우 좋은 잘 익은 향. 달콤하고 유연하며, 붉은 과실과 연기의 풍미가 좋다. 상당히 풍만하고 부드러운 타닌과 좋은 길이를 보여준다." (23년 숙성된 와인의 경우, 구체적인 병입자에 따른 최근 소급 평가는 찾기 어려울 수 있으며, 초기 배럴 테이스팅 평가를 기준으로 합니다. 최종 와인의 품질은 숙성 및 병입을 담당한 네고시앙의 역량과 보관 상태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테이스팅 노트 (2025년 5월 현재, 23년 숙성 예상)

  • 현재 상태: 23년이라는 긴 세월을 거치며 완벽한 성숙기에 도달했거나 그 정점을 지나고 있을 수 있습니다. 2002년 빈티지의 뛰어난 잠재력과 사비니-레-본 프리미에 크뤼의 특성을 고려할 때, 잘 보관된 보틀은 여전히 매력적인 복합미와 우아함을 보여줄 것입니다. 타닌은 완전히 녹아들었을 것이며, 풍부한 3차향이 주를 이룰 것입니다.
  • 색상 (Color): 가장자리에 뚜렷한 벽돌색 또는 가넷 빛을 띤 중간 정도의 루비 레드 색상. 숙성의 깊이를 아름답게 보여줍니다.
  • 향 (Nose/Aroma/Bouquet): 처음에는 말린 붉은 체리, 라즈베리, 자두와 같은 농축된 과실 향과 함께 말린 장미, 제비꽃과 같은 섬세한 꽃 향기가 느껴집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숲 바닥(sous-bois), 젖은 흙, 버섯, 가죽, 담배, 그리고 약간의 감초, 정향, 계피와 같은 스파이스 노트가 복합적으로 피어오릅니다. 또한, 동물적인 뉘앙스(사냥 고기 향), 그리고 삼나무, 발사믹과 같은 매혹적인 3차향이 풍부하게 발현될 것입니다.
  • 맛 (Palate/Taste): 입안에서는 미디엄 바디에 비단처럼 부드럽고 매끄러운 질감이 느껴질 것입니다. 타닌은 완전히 녹아들어 거의 느껴지지 않거나 매우 섬세하며, 여전히 생기 있는 산도가 와인에 구조감과 활력을 부여하여 균형을 잡아줍니다. 향에서 느껴졌던 농축된 과실 풍미와 함께 흙내음, 버섯, 가죽, 향신료, 그리고 미네랄리티가 여러 겹으로 펼쳐지며, 입안 가득 깊고 복합적인 풍미를 선사합니다.
  • 피니시 (Finish): 길고 우아하며, 복합적인 숙성 풍미와 함께 상쾌한 산미, 그리고 감미로운 흙내음의 여운이 입안에 오래도록 남아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 숙성 잠재력 / 현재 시음 적기:

2002 오스피스 드 본 사비니-레-본 1er Cru '뀌베 포르느레'는 23년의 숙성을 통해 현재 완벽한 시음 적기의 절정 또는 그 후반부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뛰어난 빈티지였던 만큼 잘 보관된 보틀은 여전히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겠지만, 더 이상의 장기 숙성보다는 현재의 아름다운 숙성미와 복합미를 경험하는 것이 좋습니다. (Burghound는 2008년 이후 시음 적기 언급)


🍽️ 음식 페어링 추천:

이 풍부하고 복합적인 숙성된 피노 누아는 다음과 같은 요리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 가금류 요리: 로스트 치킨, 오리 가슴살 구이 (버섯 또는 체리 소스 곁들임), 꼬꼬뱅(Coq au Vin)
  • 송아지 고기 요리: 송아지 안심 스테이크, 버섯을 곁들인 송아지 요리
  • 버섯 요리: 다양한 야생 버섯을 활용한 리소토, 파스타, 또는 그라탱
  • 섬세한 붉은 살코기 요리: 비프 부르기뇽(Boeuf Bourguignon)
  • 숙성된 치즈: 브리(Brie), 까망베르(Camembert), 에푸아스(Epoisses)와 같이 부드럽거나 중간 경도의 숙성 치즈

🍇 품종 이야기: 피노 누아 (Pinot Noir) in Savigny-lès-Beaune

피노 누아는 부르고뉴 지역을 대표하는 가장 고귀한 적포도 품종으로, 재배 환경에 매우 민감하여 '떼루아의 거울'이라고도 불립니다. 사비니-레-본 마을의 피노 누아는 일반적으로 섬세한 붉은 과실 풍미, 매력적인 꽃 향기, 그리고 부드러운 타닌과 함께 우아하고 향긋한 스타일을 특징으로 합니다. 특히 '레 푸이예', '레 바스 마르코네', '레 그라뱅'과 같은 프리미에 크뤼 포도밭에서는 더욱 복합적이고 구조감 있으며, 뛰어난 숙성 잠재력을 지닌 와인이 생산됩니다.


💎 이 와인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 오스피스 드 본의 역사와 자선: 500년 이상 이어져 온 부르고뉴의 위대한 자선 전통과 역사를 담고 있는 특별한 와인입니다.
  • 2002년 그레이트 빈티지: 부르고뉴 레드 와인의 위대한 빈티지 중 하나로 평가받는 2002년의 뛰어난 품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23년 숙성의 깊이: 오랜 세월 동안 병 안에서 발전한 복합미와 원숙함은 젊은 와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 사비니-레-본 프리미에 크뤼의 매력: 섬세함과 우아함, 그리고 향긋한 아로마가 특징인 사비니-레-본 떼루아의 정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 특별한 와인 경험: 숙성된 부르고뉴 피노 누아를 경험하고 싶은 와인 애호가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단, 구매 시 와인을 숙성시키고 병입한 네고시앙의 정보와 와인의 보관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문구:

2002 오스피스 드 본 사비니-레-본 1er Cru '뀌베 포르느레'는 단순한 와인을 넘어, 부르고뉴의 역사와 자선 정신, 그리고 시간의 예술이 빚어낸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지금,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아름답게 숙성된 이 와인이 선사하는 깊고 풍부한 풍미와 우아함을 경험해보십시오. 당신의 와인 여정에 가장 특별하고 의미 있는 기억 중 하나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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