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타로 유라(Jintaro Yura)는 알자스의 테루아를 동양적인 정교함으로 재해석하는 가장 주목받는 신예 메이커입니다. 그는 인위적인 기술이 멈춘 '침묵'의 상태에서 대지가 스스로 내뿜는 '울림'에 귀를 기울입니다.
"'르 시렌스 에 라 레조난스(Le Silence et La Resonance)'는 침묵과 울림을 뜻합니다. 양조가의 개입을 최소화하여 리슬링 품종이 가진 본질적인 에너지와 날카로운 미네랄리티를 병 속에 그대로 보존하고자 하는 그의 철학이 집약된 큐베입니다."
2024 빈티지는 알자스 리슬링 특유의 서늘한 기운과 선명한 산미가 도드라지는 해입니다. 진타로는 이 해의 신선한 에너지를 놓치지 않고, 마치 맑은 얼음과 같은 투명함 속에 층층이 쌓인 과실의 레이어를 담아냈습니다. 전 세계 내추럴 와인 수집가들이 가장 열망하는 '조용한 혁명'의 정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