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치아노 산드로네는 1978년 바롤로에서 출발해 현대 피에몬테를 대표하는 이름이 됐습니다. 칸누비 보스키스에서 나온 바롤로 깐누비 보스끼(현 알레스테)가 이 집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돌체토 달바는 바롤로 라인 아래에 있지만 같은 손이 만듭니다. 산드로네는 돌체토를 "매일 마시는 와인"으로 분명히 선을 긋고, 오크를 쓰지 않고 스테인리스에서만 다룹니다.
돌체토는 이름과 달리 단맛이 없습니다. 탄닌이 부드럽고 산도가 낮아 부담 없이 마시는 레드이고, 피에몬테 현지에서는 바롤로보다 훨씬 자주 식탁에 오릅니다.
이 2014년은 11년이 지난 병입니다. 돌체토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숙성 구간으로, 신선한 과실보다 마른 과실과 흙 냄새 쪽으로 넘어가 있습니다.
돌체토를 11년 묵혀 마시는 일은 흔치 않습니다. 궁금하다면 지금이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