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인 콘스탄시아(Klein Constantia)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와인 역사 그 자체이자, 18~19세기 유럽 왕실이 가장 갈망했던 전설적인 디저트 와인의 생산자입니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세인트헬레나 섬에 유배되었을 때 매년 수백 리터씩 주문해 마시며 마지막 순간까지 곁에 두었던 와인이 바로 이 '뱅 드 콘스탄스'입니다.
"'뱅 드 콘스탄스'는 귀부병(Botrytis)에 의존하지 않고, 포도나무에서 자연적으로 건조된 머스캣 드 프랑티냥(Muscat de Frontignan) 품종으로만 빚어집니다. 이는 당도와 산도의 경이로운 균형을 가능케 하며, 수 세기가 지나도 변치 않는 압도적인 생명력을 부여합니다."
19세기 후반 필록세라와 정치적 격변으로 잠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던 이 와인은 1986년, 과거의 기록을 바탕으로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오늘날 이 와인은 뫼르소의 거장 장-마르크 훌로(Roulot) 등 세계적인 와인메이커들의 기술적 조언이 더해져, 과거의 영광을 뛰어넘는 가장 현대적이고 지성적인 감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