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데가스 폰세(Bodegas Ponce)의 후안 안토니오는 잊혀가던 만추엘라(Manchuela) 지역과 '보발(Bobal)' 품종을 세계 무대의 중심으로 끌어올린 인물입니다. 그는 인위적인 기교를 배제하고 자연의 흐름을 따르는 양조 철학을 고수합니다.
'P.F (Pie Franco)'는 미국산 대목에 접붙이지 않은, 필록세라 이전의 순수한 스페인 토착 뿌리를 의미합니다. 70년이 넘은 고목에서 수확한 포도는 일반적인 와인과는 비교할 수 없는 농축미와 수직적인 미네랄리티를 지닙니다.
2019년 빈티지는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93점)과 와인 애드보킷(94점) 모두에게서 최고의 가성비 와인 중 하나로 손꼽혔습니다. 붉은 과실의 화사함과 석회질 토양의 짭짤한 풍미가 어우러져 압도적인 밸런스를 보여줍니다.
22.00유로라는 가격은 이 정도 수준의 평가를 받는 올드 바인 와인으로서는 유례없는 접근성입니다. 스페인의 영혼이 담긴 이 한 병으로 피에 프랑코의 위엄을 느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