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호만(Kilchoman)은 2005년 아일라(Islay) 록사이드 농장에 설립된, 124년 만에 아일라에 새로 생긴 증류소입니다. 보리 재배부터 몰팅, 증류, 숙성, 병입까지 한 농장에서 모두 진행하는 "Farm Distillery" 정신으로 운영되며, 아일라 정통 피티드 위스키를 자체 농장 보리로 만드는 유일한 증류소입니다.
2014년 증류, 2023년 병입된 단일 버번 캐스크 #642. 8년 숙성. Cask Strength 54.8%로 색소 무첨가·논칠필터. 킬호만의 정통 아일라 피티드 캐릭터가 8년의 숙성과 버번 캐스크의 우아한 영향력으로 가장 잘 표현된 보틀입니다.
테이스팅 노트
밝은 골든빛. 아일라 피트의 시그니처 향이 첫인상이며, 바다 해풍, 가벼운 캄프파이어 연기, 바닐라, 시트러스, 잘 익은 사과, 토피, 약간의 짠 미네랄리티가 우아하게 펼쳐집니다. 입안에서는 54.8% CS의 묵직하고 농밀한 질감, 버번 캐스크의 시그니처인 바닐라와 캐러멜의 달콤함, 아일라 피트의 잘 정돈된 스모크, 시트러스, 약간의 후추 노트가 더해집니다. 길고 깊은 피니쉬에는 아일라 피트, 바닐라, 토피, 가벼운 해풍의 청량한 여운이 남으며, 8년 숙성된 킬호만의 잘 정돈된 균형감이 그대로 드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