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은 샤토 드 포마르(Château de Pommard)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실리콘밸리의 기업가 마이클 카라벨로-바움이 샤토를 인수하며 부르고뉴의 전통에 현대적인 정밀함을 더하기 시작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뉘-생-조르주(Nuits-Saint-Georges)'는 부르고뉴 코트 드 뉘의 최남단에 위치하여, '부르고뉴의 야성'이라고 불릴 만큼 견고한 탄닌과 깊은 구조감을 자랑합니다. 2014 빈티지는 현재 10년의 숙성을 거치며 그 거친 결이 실크처럼 우아하게 다듬어진 상태입니다.
블랙베리, 야생 딸기, 그리고 뉘-생-조르주 특유의 흙 내음(Earthy)과 가죽 향이 층층이 쌓여 복합미의 정점을 보여줍니다. 입안에서는 여전히 살아있는 산미가 와인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33유로라는 가격은 부르고뉴의 빌라주급 와인, 그것도 10년 숙성된 올드 빈티지로서는 기적에 가까운 '한정 특가'입니다. 고품격 부르고뉴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