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노박 라 튈레리 LV 엑스트라 브뤼 2013 [한정]

2013 Domaine Nowack 'La Tuilerie LV' Chardonnay Extra Brut

✨ 발레 드 라 마른의 숨겨진 보석, 2013년 빈티지의 순수함과 떼루아의 정수가 깃든 싱글 빈야드 샤르도네! ✨

도멘 노박(Domaine Nowack)은 샹파뉴 발레 드 라 마른(Vallée de la Marne)의 방디에르(Vandières) 마을에 위치한 가장 주목받는 젊은 그로워 샴페인(Grower Champagne, RM) 생산자 중 하나입니다. 1795년부터 이어져 온 노박 가문의 와인 양조 역사는 2011년 **플라비앙 노박(Flavien Nowack)**이 도멘 운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며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습니다. '라 튈레리(La Tuilerie)'는 그의 와이너리가 소유한 특정 싱글 빈야드(Lieu-dit)의 이름이며, 'LV'는 'Long Vieillissement(장기 숙성)' 또는 'Lieuvin(특정 클론)'을 의미합니다. 플라비앙 노박은 피노 뮈니에가 지배적인 발레 드 라 마른 지역에서, 이 특별한 샤르도네 밭의 개성을 엑스트라 브뤼(Extra Brut) 스타일로 완벽하게 담아냈습니다. 2013년 빈티지는 샹파뉴에 도전적이었으나 훌륭한 생산자의 역량이 빛을 발했던 해로, 이 와인은 그 순수함과 복합미로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 와이너리 소개: 도멘 노박 (Domaine Nowack)

• 역사, 소유주, 와인메이커 등: 노박 가문은 1795년부터 샹파뉴에서 포도를 재배해왔습니다. 2011년부터 8대손 플라비앙 노박(Flavien Nowack)이 도멘을 이끌면서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했습니다. 그는 뫼르소(Meursault)의 코슈-뒤리(Coche-Dury)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샹파뉴의 거장 **앙셀름 셀로스(Anselme Selosse)**에게서 영감을 받아 유기농 및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도입하고 각 포도밭 구획의 개성을 살리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플라비앙은 모든 단일 밭 와인을 통해 각 떼루아의 특징을 정밀하게 표현하고자 합니다.
• 떼루아(토양, 위치 등)의 특징: 도멘 노박의 포도밭은 주로 발레 드 라 마른(Vallée de la Marne)의 방디에르(Vandières) 마을과 그 주변에 위치합니다. 이 지역은 피노 뮈니에(Pinot Meunier) 재배에 이상적인 **석회질-화석 함유 토양(calcareous-fossiliferous soils)**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라 튈레리(La Tuilerie)'는 방디에르 경사면 하단에 위치한 와이너리 소유의 단일 밭이며, 이곳은 **모래가 섞인 석회암 토양(sandy limestone soils)**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플라비앙은 포도밭의 에너지를 와인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며, 포도나무 수령이 60년 이상인 올드 바인도 포함됩니다.
• 추구하는 와인 스타일 및 철학: 플라비앙 노박은 "포도밭에서 와인의 90%가 결정된다"는 철학 아래,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연주의적인 양조 방식을 추구합니다. 그는 건강한 포도나무와 토양을 위해 나무 심기 캠페인(2018년 이후 100그루 이상 심음)도 진행합니다. 포도를 길고 부드럽게 압착하며, 대부분의 와인은 작은 오크 통에서 자연 효모로 1차 발효를 진행합니다. 젖산 발효(Malolactic Fermentation)를 진행하지 않아 와인의 신선함과 떼루아의 순수함을 보존합니다. 매우 낮은 도사쥬 또는 제로 도사쥬(Brut Nature)를 통해 각 빈티지와 떼루아, 그리고 품종 본연의 특성을 와인에 고스란히 담아내고자 합니다.
• 와이너리의 위상 및 아이콘적 지위: 도멘 노박은 샹파뉴 지역의 가장 주목받는 젊은 그로워 샴페인 생산자 중 하나입니다. 그들의 샴페인은 독자적인 개성과 탁월한 품질로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과 소믈리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소규모 생산량으로 인해 희소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피노 뮈니에가 주를 이루는 발레 드 라 마른 지역에서 샤르도네 품종의 잠재력을 탐구하는 데 있어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 와인 상세 설명: 도멘 노박 라 튈레리 LV 엑스트라 브뤼 2013

• 빈티지의 특성과 전반적인 평가: 2013년은 샹파뉴에 '어렵지만 클래식했던' 빈티지로 평가됩니다. 춥고 습한 겨울과 봄으로 인해 싹이 트고 꽃이 피는 시기가 늦어졌지만, 여름은 덥고 건조했습니다. 9월 초의 비와 동풍은 포도밭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늦은 수확기의 포도는 산도와 풍만함의 완벽한 균형을 보여주며 아름다운 아로마틱한 풍부함을 드러냈습니다. 도멘 노박 라 튈레리 LV 엑스트라 브뤼 2013은 이러한 빈티지의 도전 속에서도 플라비앙 노박의 탁월한 역량으로 순수함과 활기찬 산미, 그리고 깊이 있는 복합미가 돋보이는 샴페인으로 탄생했습니다.
• 공식 등급 (AOC 등): Champagne AOC (Extra Brut Millesime, Blanc de Blancs)
• 포도 품종 및 블렌딩 비율 (해당 빈티지 기준): 샤르도네(Chardonnay) 100%
• 생산 지역 상세: 프랑스 샹파뉴(Champagne) 지역, 발레 드 라 마른(Vallée de la Marne)의 방디에르(Vandières) 마을, '라 튈레리(La Tuilerie)' 단일 포도밭. 이 밭은 모래가 섞인 석회암 토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60년 이상 된 포도나무가 자랍니다.
• 양조 및 숙성 과정: 유기농 및 바이오다이내믹 방식으로 재배된 샤르도네 포도는 손으로 수확하여 세심하게 선별됩니다. 포도를 길고 부드럽게 압착하며, 모든 와인은 작은 중성 오크 통에서 자연 효모로 1차 발효를 진행합니다. 젖산 발효는 하지 않아 와인의 순수한 산미와 떼루아의 미네랄리티를 강조합니다. 2016년 5월 병입되어 효모 앙금(lees)과 함께 약 7년 이상(2013년 빈티지, 약 10년간 숙성) 장기 숙성되었습니다. (2012 빈티지는 2023년 1월 데고르주망으로 약 10년 숙성) 설탕 첨가(dosage)는 엑스트라 브뤼(Extra Brut, 1.5g/L) 스타일로 극히 적게 하거나 전혀 하지 않아 와인 본연의 맛과 미네랄리티를 강조합니다. 정제와 여과는 하지 않습니다.
• 주요 평론가 점수 목록 재확인:
  • Wine-Searcher Critic Reviews Average: 91/100 (2024년 5월 기준, 여러 평론가 점수의 평균)
  • Vivino Community Rating: 4.1/5 (89-90/100) (다수의 사용자 평가 평균. "아주 좋은 샴페인. 레몬, 감귤류, 자몽, 브리오슈. 신선하고 활기찬 샴페인." - 사용자 평가, 2023년 11월)
  • (노박의 샴페인들은 전통적인 평론가 점수보다는 와인 애호가 커뮤니티와 내추럴 와인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테이스팅 노트: 도멘 노박 라 튈레리 LV 엑스트라 브뤼 2013

• 현재 상태: 10년 이상 숙성된 와인으로, 이제 막 완벽한 음용 시기에 접어들었거나 그 잠재력을 보여주기 시작한 단계입니다. 엑스트라 브뤼 스타일과 젖산 발효를 하지 않은 점 덕분에 앞으로 5년에서 10년 이상 추가 숙성 시 더욱 복합적인 아로마와 깊이가 발현될 것입니다.
• 색상(Color): 맑고 영롱한 밝은 황금빛을 띠며, 섬세하고 끊임없이 올라오는 기포가 인상적입니다.
• 향(Nose/Aroma/Bouquet): 첫 향은 매우 순수하고 섬세하며, 생생한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레몬, 라임, 그린 애플과 같은 상큼한 시트러스 아로마가 지배적이며, 이어서 흰 꽃(아카시아), 갓 구운 브리오슈, 토스트, 아몬드, 그리고 '라 튈레리' 떼루아에서 오는 강렬한 미네랄(젖은 돌, 백악, 미묘한 짭짤함) 뉘앙스가 어우러져 복합미를 더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은은한 꿀, 마른 허브 향이 피어오릅니다.
• 맛(Palate/Taste): 입안에서는 놀라운 순수함과 함께 칼날 같은 활기찬 산미가 느껴지며, 입안 가득 팽팽한 긴장감과 섬세한 기포가 퍼집니다. 샤르도네의 농축된 과일(잘 익은 서양배, 복숭아, 설탕에 절인 레몬)과 떼루아에서 오는 아름다운 미네랄리티와 짭짤한(saline) 맛의 균형이 완벽하여 와인이 매우 풍성하게 느껴집니다. 매우 드라이하며, 집중도 높은 구조감과 깔끔한 여운을 지녔습니다. 젖산 발효를 하지 않아 순수한 산미의 에너지가 와인 전반에 활력을 부여합니다.
• 피니시(Finish): 신선한 과일과 강렬한 미네랄, 그리고 은은한 효모 숙성 향의 잔향이 길고 깔끔하게 이어지는 상쾌하고 짜릿한 피니시.

숙성 잠재력:

지금부터 최소 5년에서 10년 이상 추가 숙성이 가능하며, 최적의 음용 시기는 2025년부터 2035년 이후까지로 예상됩니다. 숙성될수록 더욱 복합적인 견과류, 꿀, 구운 빵, 그리고 깊이 있는 미네랄리티가 발현될 것입니다.

🍽️ 음식 페어링 추천:

도멘 노박 라 튈레리 LV 엑스트라 브뤼 2013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아페리티프(식전주)이지만, 섬세하고 신선하며, 짭짤한 요리와 함께 할 때 최고의 시너지를 냅니다. 엑스트라 브뤼의 특성상 단맛이 거의 없으므로, 드라이하고 깔끔한 음식들과 잘 어울립니다.

• 해산물: 신선한 굴, 캐비어, 성게, 가리비 카르파치오, 스시/사시미 (간장 없이 또는 최소한으로)
• 생선 요리: 세비체, 흰살 생선 구이 (소스 없이 또는 가벼운 허브 소스)
• 치즈: 신선한 염소 치즈,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신선한 모차렐라 등 산미와 짭짤함이 있는 치즈.
• 가벼운 전채 요리: 야채 카르파치오, 올리브, 소금에 절인 아몬드.
• 튀김 요리: 기름진 맛을 샴페인의 산미가 잡아주는 생선 튀김 또는 야채 튀김.

🍇 품종 이야기: 샤르도네 (Chardonnay)

샤르도네는 샹파뉴 지역에서 '블랑 드 블랑(Blanc de Blancs)' 샴페인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유일한 백포도 품종입니다.

• 샤르도네: 샹파뉴 발레 드 라 마른(Vallée de la Marne)은 피노 뮈니에가 지배적인 지역이지만, 플라비앙 노박은 '라 튈레리' 밭의 샤르도네에서 독보적인 개성을 이끌어냅니다. 이 밭의 모래 섞인 석회암 토양은 샤르도네에 뛰어난 산미와 미네랄리티, 그리고 섬세한 시트러스, 흰 꽃 아로마를 부여합니다. 엑스트라 브뤼 스타일과 젖산 발효를 하지 않는 방식은 이 품종과 떼루아의 순수한 표현을 극대화하여, 샤르도네가 지닌 섬세함과 동시에 떼루아의 힘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 2013년 빈티지와의 조화: 2013년 빈티지의 도전적인 기후에도 불구하고, 플라비앙 노박의 세심한 관리와 '라 튈레리' 떼루아의 힘으로 샤르도네가 활기찬 산미와 농축된 풍미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는 이 싱글 빈야드 블랑 드 블랑이 순수함과 복합미를 동시에 지닌 채 탁월한 숙성 잠재력을 갖출 수 있게 했습니다.

💎 이 와인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 발레 드 라 마른의 떠오르는 RM 생산자: 플라비앙 노박의 혁신적인 와인메이킹 철학과 독창적인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싱글 빈야드 떼루아의 순수 표현: '라 튈레리' 밭의 독특한 모래-석회암 토양에서 오는 독보적인 개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뛰어난 2013 빈티지: 도전적이었으나, 플라비앙 노박의 역량으로 빚어낸 순수하고 집중도 높은 빈티지의 와인입니다.
• 순수한 엑스트라 브뤼 스타일: 설탕 첨가 없이 와인 본연의 맛과 떼루아의 정직한 표현을 극대화했습니다.
• 젖산 발효 미진행: 와인의 순수한 산미와 신선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 장기 숙성 잠재력: 10년 이상 숙성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깊고 복합적인 풍미를 선사할 특별한 경험을 약속합니다.
• 희소성과 컬트적 가치: 소규모 생산량과 높은 수요로 인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부티크 샴페인입니다.

MD 조언:

"도멘 노박 라 튈레리 LV 엑스트라 브뤼 2013은 단순한 샴페인이 아니라, 발레 드 라 마른 떼루아의 영혼과 플라비앙 노박의 헌신적인 장인 정신이 응축된 보물입니다. 10년이 넘는 세월을 거쳐 이제 막 그 진정한 아름다움을 드러내기 시작한 이 샤르도네는 당신의 미각을 깨우고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와인은 특별한 날의 시작을 알리거나, 소중한 이들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눌 때 완벽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특히, 샹파뉴의 진정한 미네랄리티와 복합성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 귀한 샴페인을 놓치지 마세요. 당신의 샴페인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릴 진정한 걸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