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데 페르드릭스(Domaine des Perdrix)**는 부르고뉴 꼬트 드 뉴이(Côte de Nuits)의 숨겨진 보석이자, 정교함과 현대적 품격을 양립시킨 위대한 에스테이트입니다. 1996년 프리미엄 빌라르 가문(Devillard Family)이 도멘을 인수한 이래, 그들은 철저한 밭 관리와 대담한 장기 숙성 철학을 도입하여 역사 속의 도멘을 부르고뉴 최정상급 명가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특히 그들이 소유한 프리미에 크뤼와 에셰조(Échezeaux) 그랑 크뤼 와인들은 비평가들로부터 '최상급 부르고뉴 화이트의 유려함과 가장 고급스러운 피노 누아의 깊이를 품고 있다'는 극찬을 받습니다.
"1등급 밭 '레 테르 블랑슈(Les Terres Blanches)'는 뉘 생 조르주 남쪽 끄트머리에 자리한 매우 특별한 테루아입니다. '하얀 대지'라는 이름처럼 백색 오올라이트 석회암과 가벼운 점토질이 뒤섞인 이 고지대 밭은 주로 뛰어난 화이트 와인(샤르도네/피노 블랑)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극히 일부 구획에서만 재배되는 이 **'루즈(Red)'** 피노 누아는 뉘 생 조르주 고유의 웅장한 골격감 위에 화이트 와인이 지닌 아찔하고 투명한 미네랄 산도를 수놓는 희귀 마스터피스입니다."
부르고뉴 전역에서 과실의 농축도가 극대화되었던 기념비적인 **2018년 빈티지**는 따스한 기후 덕에 타닌이 마치 크림처럼 부드럽고 매끄럽게 영글었습니다. 도멘 데 페르드릭스는 2018 빈티지가 자아내는 묵직하고 감미로운 다크 체리의 풍미 속에서도, 테르 블랑슈 밭 고유의 차가운 백색 석회석 미네랄과 고산도의 예리함을 흐트러짐 없이 보존해 냈습니다. 그 결과 세월이 흐를수록 폭발적인 다층 구조의 가죽, 흙향, 시더 풍미를 고결하게 피워내는 독보적인 올드 바이브의 1er 크뤼 와인이 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