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베르나르 모로(Domaine Bernard Moreau et Fils)는 샤샤뉴-몽라셰(Chassagne-Montrachet) 마을에서 가장 정교하고 순수한 와인을 빚어내는 생산자로 손꼽힙니다. 알렉스(Alex)와 브누아(Benoit) 형제가 도멘을 이끌던 이 시기, 이들은 테루아의 투명한 표현과 압도적인 집중도를 결합하여 도멘의 명성을 세계 최정상급으로 끌어올렸습니다.
"바타르-몽라셰(Bâtard-Montrachet)는 화이트 와인 애호가들에게 '위엄' 그 자체를 상징합니다. 모로 가문의 바타르는 샤샤뉴 쪽 구획에서 기인하는 웅장한 볼륨감과 알렉스 모로 특유의 날카로운 산미 관리가 만나, 그랑 크뤼가 도달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밸런스를 보여줍니다."
2010 빈티지는 21세기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 역사에서 '황금기'로 기록되는 전설적인 해입니다. 완벽한 산도와 높은 추출물 함량은 와인에 경이로운 생명력을 부여했습니다. 15년의 세월을 견딘 2010년 바타르는, 초기 특유의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시간의 마법이 빚어낸 복합적인 아로마의 층을 화려하게 펼쳐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