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페블레(Domaine Faiveley)는 1825년 설립된 이래 부르고뉴 최고의 토지 자산을 거느린 명가로, 정밀한 양조 철학을 통해 각 떼루아의 순수한 에너지를 병 속에 고스란히 담아냅니다. 본(Beaune) 마을의 상징과도 같은 '끌로 드 레퀴(Clos de L'Ecu)'는 페블레 가문이 전적으로 관리하는 독점 밭(Monopole)으로, 그 가치는 부르고뉴 프리미에 크뤼 중에서도 매우 높게 평가받습니다.
"'끌로 드 레퀴'는 본 마을에서 가장 우아하고 구조적인 깊이를 지닌 와인을 생산하기로 유명합니다. 석회질과 이회토가 섞인 척박한 땅에서 자란 고목 피노 누아는, 페블레 특유의 정교한 추출과 숙성 과정을 거쳐 벨벳 같은 탄닌과 찬란한 과실 아로마를 완성합니다. 모노폴 밭이 주는 일관성과 고귀함은 부르고뉴 컬렉터라면 반드시 경험해야 할 가치입니다."
2023 빈티지는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도 예리한 미네랄 텐션과 생동감 넘치는 산미가 공존하는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는 해입니다. 페블레의 정밀한 세공 기술은 이 빈티지의 잠재력을 포착하여, 지금 당장 즐기기에도 황홀한 화려함을 선사합니다. 81유로라는 지극히 영민한 가치로 부르고뉴 명가의 독점 유산을 마주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