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oit Lahaye

베누아 라예 밀레짐 2014

€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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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누아 라예 밀레짐 2014 [한정]

2014 Benoit Lahaye Grand Cru Extra Brut Millesime

부지 그랑 크뤼의 정수, 2014년 빈티지의 순수함과 섬세한 에너지로 빚어진 라예의 걸작!

베누아 라예(Benoît Lahaye)는 샹파뉴 몽타뉴 드 랭스(Montagne de Reims)의 그랑 크뤼 마을 부지(Bouzy)에 위치한 가장 존경받는 리콜땅 마니퓰랑(Récoltant Manipulant, RM) 생산자 중 한 명입니다. 그는 부르고뉴 와인에 비견될 만한 복합성과 떼루아 표현력을 지닌 샴페인을 빚어내며, '몽타뉴 드 랭스 최고의 재배자 중 한 명'이라는 찬사를 받습니다. 2010년부터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철저히 실천하고 있으며, '밀레짐(Millesime)'은 특별히 뛰어난 해에만 생산되는 베누아 라예의 자부심입니다. 2014년 빈티지는 샹파뉴에 좋은 품질을 보여준 해로, 이 밀레짐 샴페인은 활기찬 산미와 뛰어난 집중도, 그리고 섬세한 복합미로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 와이너리 소개: 베누아 라예 (Benoît Lahaye)

  • 역사, 소유주, 와인메이커 등: 베누아 라예는 1930년부터 와인 가문으로 이어져 온 부지의 소규모 도멘을 1995년부터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3년부터 완전한 유기농 재배를 시작하여 2007년 에코서트(ECOCERT) 인증을 받았고, 2009년부터 바이오다이내믹 원칙을 적용하여 2010년 비오디방(Biodyvin)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그는 9살 된 일꾼 말 '타미즈(Tamise)'와 함께 밭을 경작하며 토양의 활력을 유지하는 등 자연 친화적인 방식을 고수합니다.
  • 떼루아(토양, 위치 등)의 특징: 베누아 라예의 포도밭은 4.8 헥타르의 작은 규모로, 주로 부지(Bouzy), 암보네(Ambonnay), 토시에르(Tauxières)의 그랑 크뤼 마을에 걸쳐 있습니다. 특히 부지는 몽타뉴 드 랭스의 100% 그랑 크뤼 마을로, 갈색의 백악질(chalky) 토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남향 및 남서향 경사면에 위치하여 햇빛을 효율적으로 받습니다. 부지 떼루아는 와인에 구조감, 파워, 그리고 풍부한 과일 향을 부여하며, 암보네 떼루아는 산미와 둥근 느낌을 더합니다.
  • 추구하는 와인 스타일 및 철학: 베누아 라예는 **'최소한의 개입'**을 양조실에서도 철저히 지킵니다. 그는 건강한 토양에서 재배된 포도가 떼루아의 진정한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고 믿습니다. 와인의 대부분은 오래된 오크 통에서 발효되며, 자연 효모를 사용합니다. 랙킹(racking)이나 여과(filtration)는 하지 않으며, 설탕 첨가(dosage)는 '엑스트라 브뤼' 스타일로 극히 적게 하거나 전혀 하지 않아 와인 본연의 순수함을 강조합니다.
  • 와이너리의 위상 및 아이콘적 지위: 베누아 라예는 샹파뉴 지역의 '리콜땅 마니퓰랑(RM)' 운동의 핵심 멤버이자, 바이오다이내믹 샴페인의 선구자로 컬트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그의 샴페인은 부르고뉴 와인에 비견될 만한 복합성, 질감, 정밀성으로 평가받으며,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과 소믈리에들에게 높은 수요를 자랑합니다. 연간 총 40,000병 미만의 소량 생산으로 희소성이 매우 높습니다.

🥂 와인 상세 설명: 베누아 라예 밀레짐 2014

  • 빈티지의 특성과 전반적인 평가: 2014년은 샹파뉴 지역에 **'아름다운 산미와 우아함'**으로 특징지어지는 훌륭한 빈티지입니다. 여름 초반의 서늘하고 습한 날씨는 도전적이었으나, 9월의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가 포도의 완벽한 성숙과 아로마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몽타뉴 드 랭스의 피노 누아는 뛰어난 성과를 보였습니다. 2014년 베누아 라예 밀레짐은 이러한 빈티지의 긍정적인 특성을 완벽하게 반영하여, 활기찬 산미와 뛰어난 집중도, 그리고 섬세한 복합미가 돋보이는 샴페인으로 탄생했습니다.
  • 공식 등급 (AOC 등): Champagne Grand Cru AOC (Extra Brut Millesime)
  • 포도 품종 및 블렌딩 비율 (해당 빈티지 기준): 피노 누아(Pinot Noir) 70%, 샤르도네(Chardonnay) 30%.
  • 생산 지역 상세: 프랑스 샹파뉴(Champagne) 지역, 몽타뉴 드 랭스(Montagne de Reims)의 그랑 크뤼 마을인 부지(Bouzy)와 암보네(Ambonnay)의 포도밭.
  • 양조 및 숙성 과정: 바이오다이내믹 방식으로 재배된 그랑 크뤼 포도는 손으로 수확하여 세심하게 선별됩니다. 자연 효모만을 사용하여 오래된 오크 통에서 1차 발효를 진행하며, 젖산 발효(Malolactic Fermentation) 여부는 빈티지 스타일에 따라 유연하게 결정될 수 있습니다. 샴페인 양조의 2차 병 발효 후, 효모 앙금(lees)과 함께 최소 6년 이상 장기 숙성됩니다. 설탕 첨가(dosage)는 엑스트라 브뤼(Extra Brut) 스타일로 극히 적게(2~3g/L) 하거나 전혀 하지 않아 와인 본연의 맛과 미네랄리티를 강조합니다. 데고르주망(Degorgement, 침전물 제거) 후에도 추가 숙성하여 안정화를 거칩니다.

테이스팅 노트: 베누아 라예 밀레짐 2014

  • 현재 상태: 10년 이상 숙성된 와인으로, 이제 막 완벽한 음용 시기에 접어들었거나 그 잠재력을 보여주기 시작한 단계입니다. 앞으로도 10년에서 15년 이상 추가 숙성 시 더욱 복합적인 아로마와 깊이가 발현될 것입니다.
  • 색상(Color): 맑고 영롱한 밝은 황금빛을 띠며, 섬세하고 끊임없이 올라오는 기포가 인상적입니다.
  • 향(Nose/Aroma/Bouquet): 첫 향은 풍부하고 순수하며, **꿀, 구운 사과, 서양배, 시트러스(귤, 레몬)**와 같은 농축된 과일 아로마가 지배적입니다. 이어서 브리오슈, 토스트, 아몬드, 헤이즐넛과 같은 고소한 효모 숙성 향이 풍부하게 어우러집니다. 미묘한 백악질 미네랄(부싯돌), 흰 꽃, 그리고 은은한 향신료 뉘앙스도 피어오릅니다.
  • 맛(Palate/Taste): 입안에서는 풀 바디의 풍성함과 함께 활기찬 산미가 느껴지며, 입안 가득 크리미하고 섬세한 기포가 퍼집니다. 농축된 과일(구운 사과, 설탕에 절인 모과), 견과류, 토스트, 그리고 미네랄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단맛은 거의 없지만, 과일의 농축미와 효모 숙성 풍미 덕분에 와인이 매우 풍성하게 느껴집니다. 피노 누아의 견고함과 샤르도네의 우아함이 완벽한 균형을 이룹니다. 매우 드라이하면서도 긴 여운을 남기는 우아한 팔레트입니다.
  • 피니시(Finish): 길고 복합적인 피니시는 과일, 효모 숙성 향, 그리고 미네랄의 잔향이 오랫동안 입안에 머무르며, 이 샴페인의 깊이와 웅장함을 강렬하게 각인시킵니다.

숙성 잠재력:

지금부터 최소 10년에서 15년 이상 추가 숙성이 가능하며, 최적의 음용 시기는 2025년부터 2039년 이후까지로 예상됩니다. 숙성될수록 더욱 복합적인 마른 과일, 꿀, 커피, 그리고 깊이 있는 미네랄리티가 발현될 것입니다.


🍽️ 음식 페어링 추천:

베누아 라예 밀레짐 2014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샴페인이지만, 그 풍부함과 구조감을 살릴 수 있는 고급 요리와 함께 할 때 최고의 시너지를 냅니다.

  • 해산물: 캐비어, 구운 가리비, 랍스터 요리 (버터 소스를 곁들인), 흰살 생선 요리 (크림 소스).
  • 가금류: 로스트 치킨 (고급스러운 크림 또는 버섯 소스를 곁들인), 오리 가슴살 요리.
  • 치즈: 브리(Brie), 까망베르(Camembert) 등 숙성된 연성 치즈, 또는 콩테(Comté), 그뤼에르(Gruyère)와 같은 미디엄 숙성 경성 치즈.
  • 전채 요리: 푸아그라 테린, 섬세한 야채 테린.

🍇 품종 이야기: 피노 누아 & 샤르도네 (Pinot Noir & Chardonnay)

베누아 라예 밀레짐은 샹파뉴의 주요 흑포도 품종인 피노 누아와 백포도 품종인 샤르도네의 섬세한 블렌딩을 통해 독보적인 스타일을 완성합니다.

  • 피노 누아(Pinot Noir): 블렌딩의 주축을 이루며, 와인에 바디감, 구조감, 그리고 붉은 과일의 풍미를 부여합니다. 부지 떼루아의 특징인 파워와 농축미를 담당합니다.
  • 샤르도네(Chardonnay): 와인에 우아함, 섬세함, 그리고 신선한 산미와 미네랄리티를 더합니다. 숙성 잠재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2014년 빈티지와의 조화: 2014년의 긍정적인 기후 조건은 이들 품종이 완벽하게 익어 농축된 풍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베누아 라예의 바이오다이내믹 철학은 떼루아의 힘을 극대화하여, 이 밀레짐 샴페인이 뛰어난 구조감과 활기찬 산미, 그리고 복합적인 아로마를 지닌 채 탁월한 숙성 잠재력을 갖출 수 있게 했습니다.

💎 이 와인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 샹파뉴 RM의 선구자: 베누아 라예의 바이오다이내믹 철학과 독창적인 와인메이킹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그랑 크뤼의 위엄: 부지 그랑 크뤼 떼루아의 힘과 개성이 온전히 담겨 있습니다.
  • 뛰어난 2014 빈티지: 샹파뉴에 좋은 품질을 보여준 빈티지로, 와인의 농축미와 숙성 잠재력을 보장합니다.
  • 엑스트라 브뤼 스타일: 설탕 첨가 없이 와인 본연의 순수한 맛과 떼루아의 정직한 표현을 극대화했습니다.
  • 평론가들의 극찬: 로버트 파커 95점 등 세계적인 평론가들의 높은 점수를 받은 명작입니다.
  • 장기 숙성 잠재력: 10년 이상 더 숙성될 잠재력을 지닌, 미래가 기대되는 와인입니다.
  • 희소성과 소장 가치: 소규모 생산량과 높은 수요로 인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컬트 샴페인입니다.

MD 조언:

"베누아 라예 밀레짐 2014는 단순한 샴페인이 아니라, 부지 떼루아의 영혼과 베누아 라예의 헌신적인 장인 정신이 응축된 걸작입니다. 10년의 세월을 거쳐 이제 막 그 진정한 아름다움을 드러내기 시작한 이 샴페인은 당신의 미각을 압도하고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와인은 특별한 날의 시작을 알리거나, 소중한 이들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눌 때 완벽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특히, 샹파뉴의 진정한 복합미와 장기 숙성 잠재력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 귀한 샴페인을 놓치지 마세요. 당신의 와인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릴 진정한 걸작입니다."

2014 Benoit Lahaye Grand Cru Extra Brut Millesime

알콜도수:12 - 12.5%

국가:프랑스

지역:Champag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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