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주리즈(Errazuriz)는 칠레 와인의 위대한 부흥을 이끈 선구자이며, 특히 아콩카구아 코스타(Aconcagua Costa) 지역의 척박한 편암(Slate) 대지가 가진 잠재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생산자입니다. '라스 피자라스(Las Pizarras)'는 그 이름이 암시하듯, 가장 풍부한 슬레이트가 포함된 가장 뛰어난 구획에서 수확한 포도로만 빚어내는 하우스의 플래그십 뀌베입니다.
"라스 피자라스의 철학은 칠레의 강렬한 태양 아래에서도 북부 론(Northern Rhône)의 서늘하고 정교한 피네스를 구현하는 것입니다. 차가운 태평양 해풍과 척박한 슬레이트 토양의 결합은 와인에 타협 없는 수직적 산미와 강렬한 미네랄리티를 부여하며, 이는 일반적인 칠레 쉬라즈를 뛰어넘는 고도의 세련미를 완성합니다."
2017 빈티지는 칠레의 고지대 테루아 특유의 서늘함이 포도의 아로마를 극대화했던 해입니다. 에라주리즈의 정교한 양조 기법은 이 빈티지의 에너지를 훼손 없이 보존하며, 지금 마시기에도 매혹적인 깊이와 향후 숙성 잠재력을 지닌 마스터피스를 탄생시켰습니다. 55유로라는 가치로 칠레 와인 최고의 헤리티지를 소유하는 것은 진정한 애호가에게 최고의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