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글리 우리에(Egly-Ouriet)는 샴페인 지역의 '레콜탕 마니퓔랑(RM)' 생산자들 중 가장 압도적인 위상을 차지하는 거장입니다. 프란시스 에글리는 암보네(Ambonnay) 그랑 크뤼의 정수를 표현하기 위해 매우 낮은 수확량과 장기 리(Lees) 숙성, 그리고 최소한의 도사쥬를 고수하며 샴페인을 하나의 위대한 '와인'으로 승화시켰습니다.
"에글리 우리에의 와인은 기포가 있는 음료가 아니라, 암보네의 붉은 대지가 빚어낸 웅장한 구조감의 예술품입니다."
그랑 크뤼 '트래디션' 브뤼는 도멘의 정체성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큐베입니다. 피노 누아의 압도적인 비중이 선사하는 무게감과 48개월 이상의 장기 숙성이 만들어낸 복합미는, 일반적인 논-빈티지 샴페인의 범주를 아득히 뛰어넘습니다. 오크통 발효와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는 자연주의적 철학은 테루아의 순수함을 투명하게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