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부아쏭(Pierre Boisson)은 전설적인 도멘 부아쏭-바도(Boisson-Vadot)의 영광을 잇는 차세대 거장입니다. 코쉬-뒤리(Coche-Dury)와 장-마르크 훌로(Roulot)의 절친한 친구이자 양조 철학을 공유하는 그는, 뫼르소 와인에 정밀한 산미와 미네랄리티를 불어넣어 부르고뉴의 새로운 '컬트' 생산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피에르 부아쏭의 옥세-뒤레스 레드는 화이트 와인 양조에서 보여주는 그 특유의 예리함이 피노 누아에 어떻게 이식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완벽한 사례입니다. 척박한 석회암 토양의 1er 크뤼 구획에서 이끌어낸 수직적인 긴장감과 맑은 과실미는 가히 압권입니다."
2019 빈티지는 부르고뉴에서 태양의 축복을 가장 충만하게 받은 해 중 하나입니다. 충분한 일조량 덕분에 과실의 농축미가 뛰어나지만, 피에르 부아쏭은 특유의 조기 수확 전략과 세심한 추출을 통해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빈티지의 에너지를 고귀한 우아함으로 승화시켰습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화려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밸런스를 보여주는 보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