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모어(Ardmore)는 1898년 애버딘셔에 세워진 하이랜드 증류소입니다. 오랫동안 티처스(Teacher's) 블렌드의 중심 몰트를 공급해 왔고, 그래서 싱글 몰트로 병입되는 양 자체가 많지 않습니다.
하이랜드에 있으면서 피트를 때는 보기 드문 증류소입니다. 아일라처럼 요오드와 바다 느낌이 강한 피트가 아니라, 마른 장작과 히스를 태운 듯한 내륙형 연기입니다.
고든 앤 맥페일(Gordon & MacPhail)은 1895년 엘긴에서 시작한 스코틀랜드 최고(最古)급 독립 병입자입니다. 증류소에서 뉴메이크를 사 와 자사 캐스크에 직접 채우고 자사 창고에서 숙성시킵니다. 캐스크 선택까지 G&M이 하는 구조라 오피셜과 결이 다릅니다.
'디스틸러리 라벨(Distillery Labels)'은 증류소 이름을 전면에 내세우는 G&M의 기본 라인입니다. 화려한 마케팅 없이 증류소 본래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2008년 증류, 2023년 병입으로 약 15년입니다. 46도, 무착색, 논칠필터입니다.
하이랜드에서 피트를 때는 몇 안 되는 증류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