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스토리 · 부르고뉴의 사라진 전설 · 2006년 도멘 도젠(d'Eugénie)으로 흡수
도멘 르네 앙젤(Domaine René Engel)은 본-로마네에 자리한 부르고뉴 최고 명문 중 하나였으며, 필리프 앙젤(Philippe Engel)이 이끄는 동안 리슈부르·에셰조·클로 부조 등 최상급 밭을 소유한 전설의 도멘이었습니다. 그러나 2005년 필리프의 급작스러운 별세로 도멘은 프랑수아 피노(François Pinault · 크리스티스/샤토 라투르 오너)에게 매각되어 도멘 도젠(Domaine d'Eugénie)으로 개명되었으며, 「르네 앙젤」 라벨은 영원히 종적을 감췄습니다.
"부르고뉴가 잃어버린 전설 · 다시는 만들 수 없는 이름"
본-로마네는 부르고뉴 코트 드 뉘의 피노 누아 성지로, DRC · 앙리 자이에 · 레르와 등 세계 최고 이름들이 나란히 소유한 신화적 마을입니다. 르네 앙젤의 본-로마네 빌라주는 리슈부르 그랑 크뤼와 인접한 노장 파셀에서 나온 마을급 병으로, 그랑 크뤼급의 정교함과 응축미를 지녔습니다. 2001은 서늘하고 클래식한 빈티지로 24년 숙성으로 절정기에 완벽하게 도달했으며, 소멸된 도멘의 마지막 시대를 담은 진정한 컬렉터스 아이템입니다. 필리프 앙젤이 직접 손을 담근 마지막 몇 빈티지 중 하나로, 부르고뉴 컬렉터에게는 「사라진 전설」의 마지막 조각이라 할 수 있는 병.
테이스팅 노트
잘 숙성된 벽돌빛이 도는 짙은 루비. 잔에 다가서면 25년 숙성 부르고뉴 특유의 아로마 오케스트라 — 잘 익은 다크 체리, 검은 자두, 라즈베리 잼의 원숙한 과실향에 트러플 · 젖은 나뭇잎 · 언더브러시 · 가죽 · 마른 장미의 3차 아로마가 복잡하게 얽혀 피어난다. 입 안에서는 완전히 통합된 실크 같은 탄닌, 신선함이 살아 있는 산미, 그리고 본-로마네 특유의 심오한 미네랄과 스파이스가 길게 이어진다. 절정기에 도달한 오리지널 르네 앙젤 · 다시는 만들 수 없는 병.
페어링 & 서빙
서빙 온도 16~18°C. 1시간 전 디캔팅 · 잘 익은 부르고뉴는 서서히 열림 권장. 숙성 소고기, 사슴고기, 부르고뉴 트러플 요리, 블랙 트러플 파스타, 숙성 콩테 치즈와 궁극의 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