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라모네라는 이름은 몽라쉐·바타르 몽라쉐·비앙브뉘 바타드 몽라쉐와 함께 발음됩니다. 샤샤뉴를 대표하는 이 도멘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샤르도네를 만드는 집으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 생산량의 대부분이 화이트입니다.
그런데 샤샤뉴 몽라쉐는 원래 레드 산지였습니다. 20세기 중반까지 이 마을의 밭에는 피노 누아가 더 많이 심겨 있었고, 화이트가 레드를 밀어낸 것은 시장이 몽라쉐에 값을 매기기 시작한 뒤의 일입니다. 끌로 드 라 부드리오트는 그 옛 샤샤뉴가 남긴 자리입니다 — 마을 남쪽, 상트네 쪽으로 기울어진 비탈의 1er 크뤼.
라모네는 이 밭에서 매년 아주 적은 양의 레드를 만듭니다. 화이트의 명성에 가려 거의 유통되지 않지만, 부르고뉴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라모네의 숨은 와인"으로 불립니다. 샹볼이나 볼네의 우아함과는 다른, 샤샤뉴 특유의 단단한 붉은 흙 맛이 납니다.
2022년은 부르고뉴에 더위가 일찍 찾아온 해입니다. 7월의 가뭄 뒤 8월 중순에 비가 내리며 포도가 균형을 되찾았고, 피노 누아는 농축되면서도 산도를 지켰습니다. 6병 입고.
화이트로 유명한 도멘이 아주 조금 만드는 샤샤뉴 레드 1er 크뤼. 6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