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마크 모레이(Domaine Marc Morey & Fils)는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샤샤뉴 몽라쉐 마을에 뿌리를 내려온 전통의 강자이자, 클래식 화이트 부르고뉴의 정수를 보여주는 명가입니다. 4대째 가업을 승계한 여성 양조가 사빈 몰라르(Sabine Mollard)가 키를 잡은 이후, 도멘의 정체성은 더욱 우아하고 정밀하며 생기 넘치는 스타일로 완성되었습니다. 과장된 오크 터치를 배제하고 테루아 고유의 선명한 산도와 투명한 미네랄을 살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엉 비롱도(En Virondot)'는 도멘 마크 모레이의 심장이자 최고봉 플래그십 와인입니다. 전체 2.1 헥타르 면적 중 무려 2.02 헥타르를 도멘이 소유 및 경작하고 있으며, 사실상 시장에 유통되는 유일무이한 상업적 독점 밭(Monopole)입니다. 샤샤뉴 몽라쉐에서 가장 높은 해발 350m 고지대의 척박하고 하얗게 부서지는 석회질(Chalk) Bedrock 위에서 놀라운 에너지의 포도가 수확됩니다."
풍요롭고 집약된 과실미가 매력적인 2018년 빈티지는, 고지대 '엉 비롱도' 밭의 서늘한 바람과 척박한 토양 덕분에 완벽한 과실 밀도와 칼날 같은 산미의 뼈대를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빈 몰라르가 "우리 도멘의 Premier Cru 중 가장 놀라운 숙성 잠재력을 보여주는 와인"이라 극찬한 것처럼, 오랜 세월 동안 얼어붙은 듯 우아하게 나이 들어가는 정교한 부르고뉴 화이트의 표본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