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 오 브리옹(Château Haut-Brion)은 보르도 1855년 등급 분류에서 메독 지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 압도적인 품질로 인해 1등급으로 선정된 유일한 에스테이트입니다. 보르도 5대 샤또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녔으며, 17세기부터 영국 왕실과 지성인들 사이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아온 고귀한 혈통을 자랑합니다.
"2010년 빈티지는 보르도 현대 역사상 가장 완벽한 '세기의 빈티지'로 평가받습니다. 오 브리옹은 이 해에 페삭 레오냥 테루아 특유의 훈연된 미네랄리티와 압도적인 농축미를 완벽하게 잡아내며, 로버트 파커(RP)를 비롯한 수많은 평론가들로부터 만점에 가까운 극찬을 이끌어냈습니다."
오 브리옹의 포도밭은 자갈과 진흙이 절묘하게 섞인 토양을 지니고 있어, 메독 와인과는 차별화된 부드러운 질감과 복합적인 아로마를 선사합니다. 특히 2010년은 카베르네 소비뇽과 멜롯의 완벽한 성숙을 통해, 수십 년간 지속될 강력한 에너지와 고귀한 우아함을 동시에 병 속에 가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