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 뽕떼까네(Château Pontet-Canet)는 보르도 뽀이약 지역에서 가장 역동적인 역사를 써 내려온 5등급 그랑 크뤼 샤또입니다. 샤또 무통 로칠드와 마주 보고 있는 이들의 테루아는 메독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우수성을 자랑하며, 테쓰롱(Tesseron) 가문이 인수한 이래 비약적인 품질 향상을 이뤄냈습니다.
"1997년 빈티지는 최근의 압도적인 뽕떼까네 스타일이 정립되기 전, 90년대 보르도의 고전적인 정취를 간직하고 있는 보석 같은 해입니다. 30년의 세월은 뽀이약 특유의 견고함을 우아한 지성미로 변화시켰습니다."
비록 오늘날에는 비오디나미의 상징으로 더 유명하지만, 1997년은 여전히 전통적인 양조 기법의 정점을 보여줍니다. 충분히 완숙된 포도가 선사하는 부드러운 질감과 뽀이약 특유의 단단한 미네랄리티가 조화를 이루는 이 와인은, 올드 빈티지 애호가들에게 '가장 편안하면서도 위엄 있는 시음 적기'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