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호지 꿀롱(Roger Coulon)은 1806년부터 몽따뉴 드 랭스(Montagne de Reims)의 브리니(Vrigny) 마을을 지켜온 유서 깊은 그로워 샴페인(RM) 하우스입니다. 현재 에릭과 이자벨 꿀롱, 그리고 그들의 자녀들이 9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인위적인 화학 물질을 배제한 유기농 및 비오디나미 농법을 통해 샴페인의 본질적인 에너지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로므(L'Hommée)'는 과거 한 사람이 하루 동안 삽으로 일굴 수 있는 포도밭의 면적을 뜻하는 고대 단위에서 유래했습니다. 이는 조상들의 숭고한 노동에 대한 경의를 담고 있으며, 브리니 마을의 수령 40년 이상 고목들이 식재된 프리미에 크뤼 구획의 정수를 대변하는 호지 꿀롱의 시그니처 뀌베입니다."
꿀롱 가문은 야생 효모만을 사용한 발효와 최소 5년 이상의 긴 리(Lees) 숙성 기간을 고수합니다. 특히 도자쥬(Dosage)를 극도로 절제한 엑스트라 브뤼 스타일은 '로므'가 가진 웅장한 미네랄리티와 다층적인 풍미의 레이어를 가장 투명하게 드러나게 합니다. 단순한 스파클링 와인을 넘어, 테루아의 서사가 담긴 지적인 예술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