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아르망 후쏘(Domaine Armand Rousseau)의 쥬브레 샹베르탱 프리미에 크뤼 라보 생 자크(Gevrey-Chambertin 1er Cru Lavaux Saint-Jacques) 2014는 부르고뉴 지역의 대표적인 생산자인 아르망 후쏘가 양조한 피노 누아(Pinot Noir) 100%의 레드 와인입니다.

와이너리 역사: 도멘 아르망 후쏘는 1909년 아르망 후쏘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그는 쥬브레 샹베르탱(Gevrey-Chambertin) 지역에서 포도밭을 상속받아 와인 생산을 시작하였으며, 부르고뉴에서 최초로 도멘에서 직접 병입한 고품질 와인을 생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그의 아들 샤를 후쏘(Charles Rousseau)가 도멘을 이어받아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을 이끌었으며, 현재는 3대째인 에릭 후쏘(Eric Rousseau)와 그의 딸 씨리엘 후쏘(Cyrielle Rousseau)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이스팅 노트:

• 색상: 밝은 루비색을 띠며, 투명하고 맑은 빛깔이 특징입니다.
• 향: 신선한 붉은 과일 향, 특히 체리와 라즈베리의 아로마가 두드러지며, 미묘한 꽃 향기와 함께 약간의 스파이시한 노트가 느껴집니다.
• 맛: 미디엄 바디로, 부드러운 탄닌과 생동감 있는 산도가 조화를 이루며, 과일 풍미와 함께 미네랄리티가 돋보입니다.

평가 및 점수:

• Wine Spectator: 93점
• Jancis Robinson : 17.5점 

음식 페어링:

• 오리 가슴살 요리, 송아지 고기, 버섯 리조또, 숙성된 치즈 등과 잘 어울립니다.

추천 음용 시기:

• 현재부터 2030년까지 즐길 수 있으며, 추가 숙성을 통해 더욱 복합적인 풍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타 정보:

• 알코올 도수: 13%
• 숙성: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약 18개월 숙성, 그 중 일부는 새 오크통 사용
• 생산량: 연간 약 1,000 케이스 생산

이 와인은 도멘 아르망 후쏘의 전통과 품질을 잘 보여주는 프리미에 크뤼 와인으로, 부르고뉴 피노 누아의 섬세함과 우아함을 경험하기에 적합한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