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뒤작(Domaine Dujac)은 본-로마네와 쥬브레-샹베르탱의 강렬한 레드 와인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거장이지만, 그들의 포트폴리오에서 화이트 와인은 극소량만이 생산되는 매우 희귀한 보석과도 같습니다. 특히 모레 생드니 마을의 꼭대기에 위치한 '레 몽 뤼장'은 뒤작의 지성적인 양조 철학이 화이트 테루아와 만난 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레 몽 뤼장(Monts Luisants)'은 '빛나는 산'이라는 뜻으로, 하얀 석회암(Comblanchien)이 햇빛에 반사되어 빛나는 모레 생드니 마을 최상단 필지입니다. 해발 300m 이상의 서늘한 고도에서 생산되는 이 화이트 와인은 뒤작의 레드 와인만큼이나 강력한 구조감과 정교한 미네랄리티를 지니고 있습니다."
2005 빈티지는 부르고뉴 전역에서 압도적인 성숙도와 농축미를 선사한 '솔라 빈티지(Solar Vintage)'입니다. 충분한 햇살을 머금었지만 꼭대기 필지 특유의 서늘한 산미가 이를 완벽하게 다스렸으며, 20년의 세월을 관통한 지금은 올드 빈티지 화이트 특유의 고귀한 풍미와 2005년의 거대한 에너지가 경이로운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