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페블레(Domaine Faiveley)는 1825년 설립 이래 7세대에 걸쳐 부르고뉴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역사적이고 독보적인 도멘입니다. 밤의 언덕(Côte de Nuits)과 보온의 언덕(Côte de Beaune)의 명망 높은 그랑 크뤼와 프리미에 크뤼 밭을 가장 많이 소유한 도멘 중 하나로, 과거의 다소 단단하고 무거웠던 스타일에서 벗어나 현재는 포도 본연의 순수한 텍스처와 섬세함, 그리고 테루아의 극적인 우아함을 결합한 현대 부르고뉴의 명작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마지 샹베르땡(Mazis-Chambertin)'은 전설적인 샹베르탱 가문의 특급 밭들 중에서도 가장 야성적이고 힘차며, 남성적인 선이 돋보이는 테루아입니다. 샹베르탱 클로 드 베즈(Clos de Bèze) 바로 북쪽에 인접한 이 밭은 가파르고 얇은 석회질 점토 덕분에 깊은 대지의 에너지와 복합적인 숲의 아로마를 와인에 그대로 투영합니다."
기록적인 햇살과 완벽한 성숙을 선사했던 2018년 빈티지는 부르고뉴의 피노 누아에 전례 없는 관능적인 밀도감과 벨벳 같은 타닌을 부여했습니다. 도멘 페블레가 보유한 마지 샹베르땡의 고목들은 깊은 지하 깊숙이 뻗은 뿌리를 통해 가뭄을 견뎌냈고, 그 결과 2018 빈티지 특유의 풍요로운 과실 집중도와 페블레 고유의 칼날 같은 구조감이 극적으로 공존하는, 세기적인 장기 숙성용 명작이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