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데가스 알토 몬카요(Bodegas Alto Moncayo)는 스페인 아라곤의 캄포 데 보르하(Campo de Borja DO) 지역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가르나차(Garnacha/Grenache)만을 고집하며, 이 품종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웅장하고 압도적인 경지를 세상에 증명해낸 독보적인 하우스입니다. 호주의 전설적인 셰이퍼이자 세계적인 양조가인 크리스 링랜드(Chris Ringland)의 노하우가 결합하여 2002년에 설립된 이 도멘은, 단숨에 전 세계 평론가들로부터 가르나차의 절대적 제왕이라는 전율적인 극찬을 자아냈습니다.
"베라톤(Veraton)은 알토 몬카요 하우스가 선보이는 세 가지 최고급 가르나차 라인업 중에서도, 몬카요(Moncayo) 산맥의 가파르고 척박한 야생 테루아를 가장 직관적이고 순수하게 전하는 엔트리 마스터피스입니다. 평균 수령 30~50년에 달하는 유서 깊은 고목(Viejas Viñas)에서 아주 엄격하게 수확한 포도를 사용하여 100% 뉴 프렌치 및 아메리칸 오크 배럴에서 16~17개월간 정교하게 에이징하여 완성됩니다. 이는 대지의 웅장한 힘과 벨벳 같은 매끄러움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알토 몬카요의 포도나무들이 자라는 타부엔카(Tabuenca) 지역의 산악 지대는 산화철이 고도로 농축된 붉은 점토(Clay)와 슬레이트, 석회암 부스러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혹독하고 건조한 대륙성 기후와 강렬한 야간의 산바람 덕분에, 포도나무는 극단적인 스트레스 속에서도 매우 예리한 산성 구조와 덴스(Dense)한 검은 과즙을 축적해냅니다. 단 32유로라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직관적이고 지성적인 가치로 스페인 최고의 플래그십 가르나차 헤리티지를 경험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