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 마리팀(Cap Maritime)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고의 피노 누아 및 샤르도네 명산지로 손꼽히는 어퍼 헤멜-엔-아르데 밸리(Upper Hemel-en-Aarde Valley)에 둥지를 튼 프리미엄 와이너리입니다. 남아공의 전설적인 도멘 '부켄하우츠클로프(Boekenhoutskloof)'의 오너이자 수석 와인메이커인 마크 켄트(Marc Kent)와 수석 셀러마스터 고트프리트 모케(Gottfried Mocke)의 집념 하에 설립되었으며, 2017년은 캡 마리팀 이름으로 선보인 대망의 첫 빈티지입니다.
"Hemel-en-Aarde(헤멜-엔-아르데)는 아프리칸스어로 '하늘과 땅'을 뜻합니다. 바다와 불과 4km 거리에 위치한 이 고지대 언덕은 차가운 벵겔라 해류의 남극 해풍을 고스란히 받아들이는 천혜의 서늘한 기후를 자랑합니다. 고대 테이블마운틴 사암과 분해된 고대 화강암 토양이 단단하게 얽힌 이 대지 위에서, 캡 마리팀은 뉴월드의 지나친 과실미 대신 올드월드의 정밀함과 섬세한 미네랄 텐션을 완벽하게 구현해 냈습니다."
와이너리는 25%의 홀 클러스터(송이째 발효)를 사용하고 어떠한 인위적인 첨가물 없이 spontaneous fermentation(자연 발효)을 유도했으며, 프렌치 오크 바리크에서 12개월간의 정밀한 이스트 앙금 숙성(Élevage)을 진행했습니다. 차가운 해양성 기후가 선물한 활기차고 수직적인 긴장감을 품은 2017 빈티지는 피노 누아가 지닌 고결한 순수성을 입체적으로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