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고농(Pierre Gonon)은 북부 론(Northern Rhône)의 생 조셉(Saint-Joseph) 아펠라시옹을 전 세계 와인 지도에 가장 존엄한 이름으로 아로새긴 불멸의 명가입니다. 피에르와 장 고농(Pierre & Jean Gonon) 형제는 유행과 타협하지 않는 극단적인 전통주의 양조법과 세심한 비오디나믹 농법을 고수하며, 생 조셉 테루아가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우아하고 견고한 차원의 와인을 완성해 냅니다.
"'레 올리비에르(Les Oliviers)'는 수백 년 된 올리브나무들이 둘러싸고 있는, 피에르 고농이 소유한 가장 상징적인 그랑 크뤼 급 화이트 밭입니다. 점토질 석회암 베이스 위에 거친 화강암 테라스가 발달한 남향의 가파른 사면은 마르산느(Marsanne)와 루산느(Roussanne)에 경이로운 밀도감과 소금기를 머금은 듯한 짭조름한 미네랄리티를 동시에 부여합니다."
풍부한 햇살과 고온 건조한 기후가 돋보였던 2022년 빈티지는 포도가 지닌 천연의 풍부한 아로마와 오일리한 바디감을 극대화해 주었습니다. 열악한 기후 조건 속에서도 고농 형제 특유의 절제된 추출과 화강암 흙에서 기인한 예리한 미네랄 덕분에, 2022년 올리비에르는 흐트러짐 없는 탄탄한 산취와 무한한 생동감을 완벽하게 보존하고 있습니다. 수십 년의 세월을 비웃듯 우아하게 숙성될 위대한 화이트 론의 걸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