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고뉴의 명가 도멘 페블레(Domaine Faiveley)는 뫼르퀴레(Mercurey) 지역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절대적인 존재입니다. 페블레 가문은 꼬뜨 Chalonnaise 지역의 잠재력을 일찍이 알아보고 대대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며, 현재는 뫼르퀴레 아펠라시옹 내에서 가장 뛰어난 구획들을 소유하며 이 지역 와인의 품질 기준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비에이 비뉴(Vieilles Vignes)'는 평균 수령 40년 이상, 일부는 1960년대에 식재된 페블레 소유의 척박한 점토-석회질 고목 밭에서 탄생합니다. 고목의 깊은 뿌리는 가뭄이나 급격한 기후 변화 속에서도 복합적인 테루아의 미네랄과 고유의 산미를 완벽하게 움켜쥐며, 일반 부르고뉴 루즈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는 우아한 골격과 깊이를 와인에 선사합니다."
최근의 무더웠던 해들과 달리 서늘하고 클래식한 매력을 뽐내는 2021년 빈티지는, 그야말로 부르고뉴 피노 누아 본연의 '싱그럽고 예리한 매력'이 극대화된 해입니다. 포도 송이 하나하나를 철저히 선별하여 양조한 페블레의 뫼르퀴레 비에이 비뉴 2021은, 입안 가득 맑고 생기 넘치는 산도와 촘촘한 구조감이 우아하게 조화를 이루며 지금 바로 즐기기에도, 수년간 셀러에서 숙성시키기에도 최적의 컨디션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