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루이 부아요(Domaine Louis Boillot)는 부르고뉴에서 가장 지성적인 양조를 펼치는 생산자 중 한 명입니다. 볼네(Volnay)의 명가 부아요 가문 출신인 루이는 샹볼 뮈지니의 여왕 기슬렌 바르토(Ghislaine Barthod)와 결혼하며 자신의 양조장을 즈브리로 옮겼습니다. 그는 부부가 공유하는 '최소한의 개입' 철학을 바탕으로, 즈브리 샹베르탱의 강건한 테루아를 가장 투명하고 세련되게 풀어냅니다.
"'샹포네(Champonnet)'는 라보 계곡(Combe de Lavaut) 입구에 위치하여 서늘한 바람의 혜택을 직접적으로 받는 프리미에 크뤼입니다. 루이 부아요는 이 밭의 수령 50년이 넘는 고목(Vieilles Vignes)들을 통해, 즈브리 특유의 남성적인 골격 위에 경이로운 산도와 실크 같은 우아함을 덧입힌 마스터피스를 완성했습니다."
2021 빈티지는 부르고뉴 애호가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고전의 회귀'라 불리는 해입니다. 최근의 뜨거웠던 솔라 빈티지들과 달리, 2021년은 서늘한 기후 덕분에 피노 누아가 가질 수 있는 가장 맑은 신선함과 투명한 과실미를 선사합니다. 루이 부아요의 정교한 양조 기법은 이 빈티지의 에너지를 더욱 세밀하게 다듬어, 즈브리 샹베르탱 1er Cru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지성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