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비뉴 우블리에(Les Vignes Oubliées)는 이름 그대로 '잊혀진 포도밭'을 살려내기 위한 젊은 농학자 장-바티스트 그라니에(Jean-Baptiste Granier)와 랑그독의 전설 올리비에 줄리앙(Olivier Jullien)의 열정적인 협업으로 탄생했습니다. 그들은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뽑혀 나갈 위기에 처했던 생-프리바(Saint-Privat) 마을의 소규모 고목 포도밭들을 지키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라르작 고원(Larzac)의 해발 350m가 넘는 고지대 테루아는 랑그독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경이로운 산도를 지켜냅니다. 잊혀질 뻔했던 수령 50년 이상의 카리냥과 그르나슈는 이곳의 척박한 편암(Schist) 토양과 만나, 파워풀한 근육질보다는 깎아지른 듯한 수직적 투명함을 와인에 투영합니다."
2022 빈티지는 남부 프랑스에서 일조량이 매우 풍부했던 해였지만, 고지대인 테라스 뒤 라르작은 서늘한 밤 공기를 통해 완벽한 균형을 유지했습니다. 그라니에는 인위적인 추출을 최소화하고 커다란 중고 오크통을 사용하여, 과실 본연의 순수함과 테루아의 미네랄리티를 병 속에 고스란히 봉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