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방 파타유(Sylvain Pataille)는 잊혀가던 막사네(Marsannay)를 부르고뉴에서 가장 지성적인 지역으로 변모시킨 거장입니다. 그는 이 지역의 개별 테루아가 가진 목소리를 포착하기 위해 평생을 바쳤으며, 그 여정의 종착역이자 가장 고귀한 결정체가 바로 '랑세스트랄(L'Ancestrale)'입니다.
"'랑세스트랄'은 이름 그대로 '조상의 방식'을 따릅니다. 1930년대 이전에 심어진 100년 이상의 고목(Vieilles Vignes)에서 수확한 극소량의 열매만을 사용하며, 수직형 목재 압착기 등 전통적인 도구와 최소한의 개입으로 양조됩니다. 이는 단순히 와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꼬트 드 뉘의 잃어버린 역사를 병 속에 그대로 복원하는 성스러운 작업과 같습니다."
2023 빈티지는 랑세스트랄의 웅장한 골격 위에 경이로운 생동감을 덧입힌 해입니다. 고목들이 대지 깊숙한 곳에서 끌어올린 미네랄리티는 실방 파타유의 정밀한 바이오다이내믹 양조를 통해 액체 상태의 보석으로 거듭났습니다. 158유로라는 가격은 막사네가 도달할 수 있는 미학적 정점이자, 부르고뉴 최고의 그랑 크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이 위대한 유산을 소유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