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글랑디엔(Maison Glandien)은 독일 출신의 천재 양조가 도미닉 글랑디엔(Dominik Glandien)이 부르고뉴 뫼르소(Meursault)에 설립한 마이크로 네고시앙입니다. 그는 전설적인 생산자 테츠로(Tetsuro)와 바스티앙 볼버(Bastian Wolber) 등과 교류하며, 부르고뉴의 정교함에 독일의 엄격함과 내추럴 와인의 생명력을 결합한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했습니다.
"'라 크루시(La Cruci)'는 메종 글랑디엔의 철학을 상징하는 가장 지성적인 레드 뀌베입니다. 인위적인 추출이나 오크의 간섭을 철저히 배제하고, 포도 자체가 지닌 순수한 과즙미와 테루아의 미네랄리티를 병 속에 투명하게 담아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2024 빈티지는 도미닉 글랑디엔의 양조 기술이 한층 더 정교해진 해입니다. 매우 이른 시기에 수확하여 신선한 산도와 낮은 알코올 도수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부르고뉴 레드 와인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경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레이어를 완성했습니다. 출시와 동시에 전 세계 마니아들의 할당량이 마감되는, 현재 부르고뉴에서 가장 구하기 힘든 '유니콘 와인'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