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상 당서(Vincent Dancer)는 부르고뉴 슐라삥-몽라셰에 본거지를 둔 4세대 가족 도멘입니다. 5ha 남짓한 한정된 포도밭에서 슐라삥과 뫼르소, 본, 마즈동, 포마르를 가로지르는 핵심 큐베를 빚어내며, 부르고뉴 화이트뿐 아니라 레드에서도 정밀한 떼루아 표현으로 평가받는 도멘입니다.
"Les Perrières — 이름 그대로 '채석장'을 뜻하는 석회·규석 토양이 포마르 특유의 단단함에 우아한 미네랄 골격을 더합니다."
포마르(Pommard)는 코트 드 본(Côte de Beaune)에서 가장 농밀하고 구조감 강한 피노 누아를 빚는 마을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Les Perrières" 클리마는 1er Cru 인근의 경사면에 위치한 빌라주급 단일 구획으로, 얕은 표토 아래로 단단한 석회·규석 모암이 드러나는 토양 덕분에 일반 포마르보다 한층 또렷한 미네랄·꽃향 표현을 보여줍니다. 2014년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은 당서 도멘은 100% 천연 효모, 줄기 일부 사용, 절제된 추출과 부르고뉴 오크 캐스크(신통 약 25%) 12개월 숙성으로 단순함을 극대화한 양조를 추구합니다. 2023 빈티지는 비교적 균형 잡힌 해로, 활기찬 산도와 부드러운 탄닌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포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