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윌리엄 페브르(Domaine William Fèvre)는 샤블리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이름이자, 테루아의 투명함을 극대화하는 양조 기법으로 전 세계적인 추앙을 받는 거장입니다. 오크의 과도한 사용을 배제하고 킴메리지안(Kimmeridgian) 토양 본연의 힘을 투명하게 담아내는 데 독보적인 능력을 보여줍니다.
"'부그로(Bougros)'는 샤블리 7개 그랑 크뤼 중 가장 서쪽에 위치하며, 경사가 비교적 완만하고 토양 층이 깊은 것이 특징입니다. 덕분에 샤블리 그랑 크뤼 중에서도 가장 풍만하고 관대한 텍스처를 지니며, 어린 시기에도 매혹적인 풍미를 뿜어내는 '가장 친근한 그랑 크뤼'로 불립니다."
2022 빈티지는 부르고뉴 전역이 태양의 축복을 받은 '솔라 빈티지'입니다. 충분한 일조량 덕분에 샤르도네는 어느 때보다 농축된 과실 에너지를 품게 되었으며, 윌리엄 페브르는 이 풍성함 속에 자신들의 장기인 팽팽한 산미와 예리한 미네랄 텐션을 완벽하게 공존시켰습니다. 부그로 테루아의 풍요로움이 2022년의 에너지와 만나 역대급 밸런스를 이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