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메오 까뮤제(Domaine Méo-Camuzet)는 본 로마네를 상징하는 가장 고귀한 이름 중 하나입니다. 전설적인 양조가 앙리 자이에(Henri Jayer)의 가르침을 이어받은 장-니콜라 메오는 떼루아를 투명하게 투영하는 정교한 스타일로 도멘을 세계 최정상의 반열에 올렸습니다.
"'끌로 생 필리베르(Clos Saint-Philibert)'는 플라제 에세조(Flagey-Echézeaux) 마을의 그랑 크뤼 에세조 바로 위쪽, 해발 280m의 고지대에 위치한 메오 까뮤제의 모노폴(독점 소유) 밭입니다. 석회질이 풍부한 척박한 토양 덕분에 샤르도네 품종임에도 불구하고 뫼르소나 몽라셰와는 다른, 마치 샤블리를 연상시키는 예리한 미네랄리티와 팽팽한 산미를 선사합니다."
2021 빈티지는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 애호가들이 열광하는 '클래식의 회귀'와 같은 해입니다. 서늘했던 기후 덕분에 와인은 경이로울 정도의 생동감과 전율적인 산도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메오 까뮤제는 이 해의 서늘한 기운을 정교하게 다듬어, 지역 등급(Regional)이라는 틀을 가볍게 뛰어넘는 고결한 텐션과 지성적인 초상을 완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