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르무아세네 페레 에 피스(Remoissenet Père & Fils)는 1877년 본(Beaune) 지역에 설립된 이래, 역사적으로 귀중한 올드 빈티지 와인들을 가장 완벽하게 보관하고 수집해 온 부르고뉴의 살아있는 도서관과 같은 생산자입니다. 과거의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현대에 이르러 클로디아 므니에(Claudy Munier)와 그의 팀은 꼬르통(Corton) 언덕의 가장 유서 깊은 구획들을 복원하며, 떼루아 본연의 힘을 가장 고결하고 투명하게 드러내는 세공 기술을 완성해냈습니다.
"꼬르통 그랑 크뤼는 부르고뉴에서 가장 웅장하고 남성적인 골격을 자랑하는 테루아입니다. 르무아세네의 꼬르통은 단순히 강렬한 힘을 뽐내는 것이 아니라, 고대 화강암과 석회암이 빚어낸 복합적인 광물성 뉘앙스와 2016 빈티지가 완성한 정교한 구조적 세련미를 동시에 선사합니다. 이는 수십 년의 세월을 버틸 수 있는 '액체 상태의 서사시'라 불립니다."
2016 빈티지는 부르고뉴 레드 와인 역사상 '클래식함의 정수'를 보여준 해입니다. 이상적인 기후 조건 아래 포도는 풍부한 과실의 응축미와 팽팽한 산미의 텐션을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르무아세네 가문의 인내심 있는 장기 숙성 기술은 이 와인을 완전한 성숙의 정점으로 이끌었습니다. 127유로라는 가격은 꼬트 드 본 최고의 그랑 크뤼를 소유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하고도 감각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