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고뉴 꼬트 드 뉘(Côte de Nuits)의 대지 아래 잠든 테루아의 미시적인 차이까지 왜곡 없이 고스란히 복제해내는 최소 개입주의 거장, 도멘 피에르 네종(Domaine Pierre Naigeon)이 조각해 낸 **'뉘 생 조르주 빌라주 2017'**입니다. 가문을 이끄는 피에르 네종은 자연의 흐름을 인위적으로 통제하거나 거스르는 행위를 단호하게 배제하는 순수한 내추럴 지향 와인 메이킹을 실천합니다.
"피에르 네종의 뉘 생 조르주는 척박한 점토 석회질 및 풍부한 산화철 성분의 갈레스트로 대지 위에 뿌리내린 고목(Vieilles Vignes)에서 엄격하게 제한 수확된 극소량의 농밀한 에센스만을 사용합니다. 야생 효모에 의한 자연 발효를 거치며, 포도 본연의 영혼과 대지의 기운이 있는 그대로 보존되도록 여과나 정제를 철저히 생략하고, 오직 완벽한 풍미를 보호할 최소한의 제한적인 이산화황(SO2)만을 허용했습니다."
특히 **2017 빈티지**는 부르고뉴 화이트와 레드 전반에 걸쳐 극적이고 화사한 아로마의 복합미와 아주 촘촘하게 정제된 산미 텐션이 극적인 밸런스를 구축한 클래식한 기적의 해입니다. 뉘 생 조르주 특유의 남성적이고 단단한 야생 가죽과 젖은 낙엽의 웅장한 골격 위에, 피에르 네종만의 순수하고 크리스털처럼 맑은 과즙의 생동감이 절묘하게 중첩되어 있습니다. 단 63유로라는 지성적이고 영민한 기회로 뉘 생 조르주 거장의 순수한 호흡을 마주해 보십시오.